good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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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자가양조 : Bewitched Red AleReview/Food 2008. 10. 12. 23:54
나의 두번째 작업기랄까? 사실 지난번이 테스트와 비슷한 진행이었다면, 이번에는 진검 승부다!! 사용되는 맥주 원액 캔은 Bewitched Red Ale 이다. 진호박색 혹은 붉은색에 가까운 노랑. 일단 이름 그대로 에일 맥주인데 역시나 색이 특징이라면 특징. 질감은 벨벳같이 부드럽다고 하는데 아직 못마셔봤기 때문에 패쓰 ~ 사용되는 효모가 또 중요하지!! 이번에는 또 번들로 주어지는 건조 효모가 아니라... Hefeweizen Ale Yeast WLP300 이라는 액상 효모를 사용했다. 밀맥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효모이긴 한데... 바나나와 정향의 향을 낸다기에 현재 구할 수 있는 효모 중에서 호가든의 맛을 가장 낼 수 있다는 효모. 그런데 호가든을 만들것도 아닌데 무슨....윽 일단 발효가 다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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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자가양조 : Classic American Light 로 집에서 맥주 만들기Review/Food 2008. 8. 31. 23:19
준비 된 굿비어의 자가양조 세트. 우선 필요한건 발효조, 에어락, 온도계, 비중계, 매스 실린더, 스프레이몰트 위트, 말토덱스트린, 락스, 소독용 알콜, 생수 8L 처음 사용하는 발효조기 때문에 세정제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어주되 날카로운 것으로 상처내면 안된다. 그리고선 발효조에 락스를 풀고서 사용될 도구들을 30분 가량 소독해야 한다. 맥주 양조를 망치는 주요 원인 가운데 잡균의 서식이랄까? 균은 될 수 있는대로 죽여야된다. 그리고 깔끔하게 씻고 나서는 소독용 알콜과 물을 반반 섞은 스프레이를 가지고선 또 소독. 사용되는 원액은 Classic American Light 로서 엷은 금색에 부드러운 향과 약간은 드라이한 맛. 일단 캔을 두개 가지고 있기에 실패에 대한 테스트로서 뽑히게 되었다. 뚜껑을 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