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p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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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편지 : 커피 한잔 편지 하나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11. 22. 15:09
아...오늘은 키득 키득 웃는거 같더니 이녀석이었구나. 꼼빠냐 ~ 꽁빠냐 ~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여 다피오가 된 녀석 위에 라이트 휘핑 크림 ~ 만들어 볼까요 ~ 만들어 볼까요 ~ 라는 노래가 생각도 난다. 아마도 오 매니져님이 만들었을거 같단 생각이 팍팍 드는건 왜일가? 아마도가 아니라 필히 그럴거다. 매번 이런 녀석 만들어 주는 사람은...흠흠 오늘은 근데 이녀석이 안경도 썼네? 나랑 좀 비슷한가?ㅋ 어제는 들어서기 전에 편지지를 하나 샀다. 카페 맞은편 디자인 문구점에서 파는 편지지. 사실 더 다양하고 재밌고 이쁜게 있었으면 하지만 이내 실망감만을 안겨준다. 그래도 그 중에서 고른 편지지에 가방에 있던 보라색 펜을 꺼내 끄적인다. 줄간격이 너무 넓은 편지지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편지를 보낼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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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communication...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3. 5. 20:54
오늘도 어때? Conpana 에 Espresso shot 을 추가해서. 크림은 잔뜩 넣는게 좋진 않지만. 때론 괜찮아. 달콤한 인생을 위함이라는 미명하에. 귀여운 알바생? 하핫... 사촌형이 왔을 때 "주문 받을 때는 서울말 쓰고, 말할 때는 사투리 쓰네?ㅋ"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있다. 언제나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찍어 달라고 해서 재밌기까지 한가? 이런 모습을 보고 사촌형은 놀랐으니 그 덕분에 더 웃는다. 그나저나 왜 난 이름을 모를까? 난 드립 커피를 좋아한다. 에스프레소는 왠지 기계적인 느낌이 더 강하다. 그것보다 핸드 드립의 경우 말 그대로 추출자의 노력이 지대하달까? 그래서 인정이 느껴지는 커피 같다. 엉망으로 뽑아주는 곳도 있지만 이곳 김 실장님이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 드립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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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과 음악이 함께 한다면...그것이면 좋음이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2. 29. 18:16
혼재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대단히 고된 일이다. 그것은 서로가 소통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며, 때로는 단절되기도 하며 살아가는 것. 때로는 혼자 있으며 혼자 생각하며 혼자 즐기는 것을 생각하곤 한다. 이 많은 대중 중에서도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는 세상이기에. Conpana 에 Espresso shot 을 추가를 주문. 하지만 나온 것은 Doppio. 상관은 없다, 휘핑이 있으나 없으나 그저 커피를 즐기자. 오랜만에 마셔보는 Doppio. Espresso 만으로는 마셔본지 오래. 보통은 요즘 주문은 Cafe Latte 나 Cafe Conpana 에 Espresso shot 을 추가해서 마시니. Espresso 만으로도 좋고, Espresso 에 설탕을 하나 넣어 마셔도 좋다. Dopp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