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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Salon de Ceylon #1 밀크티와 당근케익을 먹음.자기네가 블렌딩한 홍차를 쓴다고 하는데...밀크티의 맛은 좋으나 뭔가 깊이와 부드러움이 기대에 못 미친다.그냥 차사 일단 거친 느낌이랄까?그래도 어제에 오고자 하였으나 오지 못했던 아쉬움이 해소되는테이블은 단 세개인데 그중 하나를 빼고는?굉장히 위태한 테이블 보다 바가 나을 듯 하다. 그래도 뭐 나쁘지 않아. 지난주에인가? 잡아놓은 약속이 있었는데 겹쳐서 잡아버렸다.아…어쩌지 하면서 어떤걸 취소하지 고민했다.당혹스러웠지만 고민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나를 필요에 의해 만나는 사람 보다는...그냥 아무 의미 없을지 몰라도 그냥 사람을 만난다는 느낌이 있는 만남이 좋다.시간이 지나고 그저 허무만 남을지라도 말이다.위에 글을 끄적일 때는 가방에 빈종이라고는 없고,이전에 클러치백을 만들려.. 더보기
IM Coffe Company #1 그냥 왔다. 빗소리 빗길에 이끌리듯.어제 든 생각이 새로운 카페를 가 보자.아무런 정보 없이 일단 걸음이 가는 곳으로.그래서 당도한 곳인데 괜찮은 느낌이다.주인장으로 보이는 양반이 숫기가 없어뵌다.인테리어는 Black & White 로 단순하지만테이블이 나무판이라 좋은 느낌.빗소리, 흙내음, 시원한 바람...이 좋았는데...다음 여자 단체 손님이 춥다하여 다 닫아버린 폴딩도어.이런게 난 싫은거지.FlatWhite는 굳뜨 굳뜨! Best 중상 이상 피네!남자 손님은 나 혼자 여자셋 테이블 여자넷 테이블...창이 열렸을 때는 소음도 빗소리에 묻여가는 것이 좋았는데.공간을 울리는 소음이 된 이 순간 음악을 압도하는 소음!다음 방문시 마셔볼 음료는 CaffeLatte 와 Einspanner 신춘문예 등단 고민은.. 더보기
[그날의 여유] 2008/05/10, ESPRESSO BUONO 동생과 경남수목원에 갔다 진주 시내에 들러 간 카페. 한참 나도 카페란 카페는 다 돌아다닐때고 한데... 이때 진주에도 작지만 이러저러한 카페가 생겼었다. 그 중에 한곳...지금은 없는...(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도 그럴거 같다) espresso 가 buono 이니 좋다?맛있다?충분하다?라는 뜻일까? 두어번정도 갔었는데 베이글을 피자처럼 잘라주고 그 가운데 생크림을 준다는게 인상깊었다. 씁쓸한건 지금은 사라졌을거 같다란 생각이다. 진주에 간지도 좀 됐지만, 진주의 금싸라기같은 시내 중심에서 커피... 프렌차이즈가 아니고선 쉽지 않은 일인거 아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