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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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나눔 이벤트 당첨자 공고.BLOGER 2008. 12. 10. 13:32
뭐, 그닥 안끌리시는지 참여율이 저조합니다.ㅋㅋ (맘 상해서 담엔 안할라?ㅎ)ㅂ 네병을 가지고서 최대 네분께 드리려 했으나!! 참여하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각각 두병씩을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 (생각해 보니 죄다 결혼하신 분들이라...쩝...솔로 계셨음 그분에게 몰빵!!!ㅋ) Deborah PLUS TWO 자아실현의원동력 이렇게 세분이 응모 하셨고, 이 세분이 죄다 당첨입니다. 당첨률 100%? 이거 엄청나군요!! 당첨되신 분들은 비밀글로 주소를 좀 남겨 주세요 ^^ 글에서 알린바 있는 짜다시리도 추가되서 들어갑니다. 간단한 안주거리가나 혹은 다른거나 되겠군요. (일본식 마른 안주?ㅋ) 자아실현의원동력님은 남포동 출몰 하실거 같으니 제 단골 가게에 맡겨 놓을께요. (아마 아실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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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s Pilsner : 독일 No.1 맥주?오!! Dionysos 酒여!!/Beer 2008. 12. 5. 17:58
이름 그대로 필스너(pilsner) 타입의 맥주이고. 엄밀히 말하자면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페일 라거(pale lager)라 할 수 있다. 벡스를 마지막으로 마셔본 기억이 꽤나 되었다. 그냥 주면 주는대로 마시는게 맥주이다보니. 그것 보다는 마트에 들렸는데 생각난게 초록색 벡스. 그래도 예전에 맥주 리뷰를 생각했으니 사진은 찍어두고, 다시 한번 기억을 더듬어 자판을 두들기는 정도? 나의 노트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상큼하면서도 엷은 단맛과 쓴맛 호프향 감주같은 달고 쓴 이런식으로 적혀 있는데 뭐 기억에도 그렇고 혀의 감촉도 아직 살아있달까? 필스너 타입답게 맑은 금빛의 반짝이는 색이다. 역시나 대표라고 할만한 맥주 답게 대표성을 가지는 맛을 가지고 있고, 이거라면 역시 맥주다 라고 할만한 녀석이랄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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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자가양조 : Bewitched Red Ale 완성 및 시음Review/Food 2008. 11. 8. 09:08
오, 이번건 거품도 꽤나 괜찮은데? 색도 진호박의 붉은 색이고 말이다. 겨우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병입 후 한나절을 냉장고에 보관했다 마셨는데... 향은 달콤하고 맛은 상큼하달까? 목을 넘기는 맛은 꽤나 가볍고 상쾌하다. 마시고 난 뒤의 끝이 없달까? 그리고선 이녀석은 어느 온도에서 가장 맛있을지 생각해 보게 된다. 냉장고의 보존 온도가 3도인데 적어도 10도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된 맛을 내어주는 것 같다. 아마도 바디감이나 그런것도 저온이라는 이유에 죄다 묻혀버렸다는 기분이다. 15분 정도 지나고 난 뒤에 맛을 본 후로는 꽤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스모키하달까? 그리고 달콤함도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다. 여튼 좀 더 복잡한 느낌이었는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는 것으로 죄다 마시고 나가버렸으니.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