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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필름을 사러가다. 오랜만에 필름을 사러 갔다. 수중에 남았던 필름은 죄다 소진하고 남은거라곤 Velvia50 이랑 PRO400H 이렇게 슬라이드 하나, 쓰지 않을 ISO 400짜리 하나. 여름을 이어오던탓에 사용하던 필름은 거진 Reala 만 사용했었는데. 뭔가 좀 바꿔볼까하고 10롤을 거의 중복없이 샀다. Ektar 가 다시 나온다고 들었던 순간부터 써 보고 싶었는데 오프 매장에는 들여놓지를 않아서 패쓰 했는데... 나간김에 Ektar 100 을 겟!! 오늘 구한 필름중에 가장 비싼 녀석. 상대적으로 그 다음으로 같은 Kodak 의 자주 사용하는 녀석으로 Portra 160VC. 아저씨가 추천한 ProFoto 100 은 입자감 때문에 선택을 안하려 했지만...에라이 이번 가을은 코닥 이다!!! Vista 100 · 40.. 더보기
필름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끄적임 요즘은 그냥 가끔가다 생각이 날 때 쓰는게 필름이다. 하루나 이틀에 걸쳐 한롤 쓰겠다고 생각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틀에 한롤, 사흘에 한롤, 일주일에 한롤...이런 식으로 더디어져만 가는게 필름이다. 디지털이 편해서가 아니라 필름이 번거롭기 때문이다. (어차피 언제나 화질은 RAW로 찍으니 JPEG으로 변환을 거쳐야 하니 이것도 번거롭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요즘은 더 번거로운 필름에 손이 자주 간다. 이유야 들자면 많지만, 간단하게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 위한 istD가 갑자기 조루병에 걸려 버렸다. 얼마전 마운트 부분을 뜯으면서 AF/MF 레버를 손을 좀 봤는데 그것 때문인지... 혹은 노후화된 배터리들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덕분에 언제나 때가 되면 사용하려던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하고 번번히 꺼져버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