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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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의 계절이 지나간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1. 9. 7. 09:41
여름이 지나간 것이다. 이번 여름은 지겹게도 비가 내렸던거 같다. 주말이면 비가 오고 주말이면 또 비가 오고. 이러거나 저러거나 여름의 카페는 역시나 빙수! 무덥고도 찝찝한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빙수들. 팥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우유빙수 등등등... 그중의 최고는 역시나 팥빙수가 아니겠나 싶다. 집에서 쑨 팥이건, 유통사의 캔의 팥이건...팥이다! 적두라고 해서 붉은 콩! 비타민 B1이 소화흡수율을 좋게하고, 섬유질과 사포닌이 장기능을 원활... 몸이 부은데도 좋고, 변비에도 좋은!! 사실, 그런것 보다는 그냥 맛있어서 ~ 슬슬 내 놓았던 팥빙수들이 들어가겠구나 싶다. 계절 메뉴가 아닌 곳이야 계속 하겠지만... 쑤어 놓은 팥이 다 떨어지거나 캔의 팥이 다 떨어지면 그만. 팥빙수가 들어가면 이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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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시원한 팥빙수 한사바리가 그립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0. 6. 22. 18:45
날도 요즘 계속 더웁고하니 시원한게 끌린다. 오늘은 저녁? 아니 내일 새벽에 축구 경기도 있고하니...시원한 맥주에 치킨?ㅋ 그럴 계획은 가지고 있지만 당장에 어디선가 쉴 곳이 필요하기도 하고해서 어디론가 기어들어간다. 길을 걷던 중..."어, 여기 처음 보는 카펜데?" 하면서 들어와서 지금껏 끄적거리고 있다. 해야 겨우 1시간 30분여. 오, 핸드 드립도...있네 하면서 주문하려고 뭐가 되냐고 물어보니... "100% 아라비카..." 아놯 어쩌라고.ㅡㅜ (난 적어도 케냐,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정도로 말할 줄 알았다.ㅡㅜ) 난 100% 로부스타도 상관 없는데.ㅋㅋ 좀 웃겼다. 덕분에 아주 간단해진 메뉴 선택. 계절 메뉴가 간단하게 팥빙수 하나 있길래 그걸로 바로 콜?! 팥빙수는 小 3000원/ 大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