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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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에 담아보는 생각, 어쩌면 쓸모 없는 것, 인권, 정부, 나라, 쓰레기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6. 1. 20:44
오늘은 여기 올 예정이 아니었는데... 자주가는 커피샵에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그냥 와버렸다. 그때 그 자리에 난 또 그렇게 있는 것이다. 시사에 관심이 없는건 아닌데... 요즘 삶에 지치다 보니 조금 뜸하게 되었다. 목요일마다 보던 100분 토론회 정도가 다랄까. 요즘 촛불집회니 혹은 시위니...말들이 많다.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이리저리 뉴스들을 보기도 하고 있다. 다음에 아고라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여기 인터넷이 너무 느리다. 느긋하고 여유롭고 싶다고 인터넷도 그래...버리니 법에서 말하는 인권은 정말이지 최소한이지 않을까? 법, 법, 주장하면서, 법, 법, 자기네 마음대로. 인권 혁명가는 아니라 하더라도. 인권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하고. 삶에 대해서 무감각 한 듯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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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예 국가에서 살고 있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5. 16. 12:01
국가란 특정한 영역 내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어떤 특별한 이념을 가진 공동의 집단이라 볼 수 있다. 그것이 개개인의 욕구와 그에 부응하는 목표치에 최고로 다다를 수 있게 만들어진. 그런것이 국가 아니겠는가? 나는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에 의해 부여된 시민일 뿐. 진정한 의미에서 국민은 아닐 것이다. 나는 이 나라의 이념에 동의하지 않으며, 그들의 논리에 맞서길 바라니까. 국가란 국민을 대변해야 하는 기구인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특정 소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일 수 밖에 없다. 왜냐면 실제로 국가의 구성이야 국민이라고 치지만 일명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들은 소수. 위로 올라갈수록 소수의 이익이라도 대변하기 보다 자신의 몸 챙기기 바쁜 것이 현실. 군대라는 집단도, 경찰이라는 집단도 그들의 이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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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보다 주몽이 좋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7. 1. 24. 00:27
오늘 집에서의 일이다. 이 시간대에는 분명 주몽이 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아닌말로 재수 없는 노무현이 나와 있다는 것이다. 매일 말만 많은 노무현이 말이다.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 말하자면, 사회의 기여도는 아마 노무현 너 보다는 주몽이 더 클 것이다. 아마도 나 이외의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 할 것이다. 왜 그 시간에 나와서 신년 연설을 해야 했냐고. 왜 주몽이를 빨리 보지 못하게 했냐고 말이다. 아마도 늦게 시작하는 주몽 보다 지쳐서 잠든 이들도 있을 터. (동생과 누님이 그러셨다) 사실 사회가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 국가의 원수인데 말이다. 다들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정치란게 그렇다고 한다. 그 시대에 다 비춰질 수 없는 것이라고. 10년 2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