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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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Chocolate Flower : 초콜릿과 꽃이 있어 달콤한 카페Cafe&Tea story/Cafe is 2009. 9. 28. 12:36
커피도 좋지만 가끔은 외도랄까? 뭐, 그거 아니라도 사실 전통찻집이나 그런곳도 찾아다니는 편이니. 오늘은 평소와는 약간 다르게 쵸콜릿에 대한것을 써 보도록 할까? 쵸콜릿이라기 보다는 쵸콜릿을 베이스로해서 음료와 기타 디저트류를 파는... 사실 쵸콜릿이 다이어트에도 좋다 웰빙이다?해서 전문점이 유행한게 좀 되는데 부산에는 좀 늦은감이 있다. 역시 지방의 서러움인가. 여기 일단 Chocolate Flower가 있다. 자매가 쇼콜라티와 플로어리스트를 하고 있는데서 기원한 이름이랄까? 이런 여성향의 분위기, 남자라면 조금 꺼려질 수 있을까? 자그마한 소품들과 다양한 의자들. 뭐, 이런류가 유행을 하기는 했지만 이런류를 탄다고 나쁘단건 아니다. (현재도 이런류의 카페가 늘어나고 있으니...) 의자를 선택해서 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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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콜릿 Chocolat Chaud : 따끈한 핫초콜릿 한잔 생각나는 가을 밤Review/Food 2009. 9. 19. 20:27
그냥 얼마전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된 핫초콜릿. 이제 계절도 가을이고하니 따뜻한 핫초콜릿 한잔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고, 매일 같이 마시는 커피 말고도 이런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랜만에... 재료(8인분) : 초콜릿(70%) 100g, 우유 500ml, 생크림 120ml, 설탕 50g 이렇게 들어가는데 초콜릿의 경우 다크를 쓰는게 좋으나 함량이 낮은걸 사용할 경우 설탕을 좀 많이 조절해야 한다는... 먼저 초콜릿은 잘게 다져서 볼에 넣고, 우유·생크림·설탕을 계량을 한다. 조금 안맞는다고 그런건 좀 신경쓰지 말자,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볼에다가 우유·생크림·설탕을 함께 넣고 중불에 올려서 눌지 않게 저어 준다. 빨리 끓인다고 절대 불을 높이면 안된다 ^^;; 일단 우유가 단백질 덩어리란걸 생각해보면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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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마시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6. 15. 00:18
라떼 아트는 꽤나 재밌는 것 같다. 언제나 새롭지는 않지만 언제나 새로운 것이다. 서빙을 받는 입장에서 본다면 맛과 잔의 디쟈인 외에 미적 요소를 추구하는 것이다. 맛도 미적 요소에 들어가지만 보이는 것과는 다른거니까. 완전 분리해서는 생각할 수도 없지만 말이다. 나는 이렇게 마구 휘저어버리려 한다. 조금씩 일그러져가는 것을 보면 어떠한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지도 모른다. 갈색과 흰색이 원을 그리며 선을 이루고, 끝내 적당한 선에서 합의해 버린다. 누군가 특히 여자와 함께 차를 마신다면 다들 너무나 아까워한다. 이렇게 이쁜걸 어떻게 마셔...라고 그러면서. 난 대충 한컷 바로 찍고서는 바로 휘저어 혹은 검지로 찍어 스팀밀크를 맛보고서 단숨에. 부드러운 쵸콜릿을 함께 나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너무 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