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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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북커버 : 세상에서 유일한 북커버, 짝찌 누나의 선물Review/Stationery 2013. 4. 17. 14:23
세상에서 유일한 퀼트 북커버 언젠가 퀼트샵(공방?)을 하면서 이제는 커피샵도 하는 누나가 선물로 만들어줬다.(친누나는 아니지만 같이 다니는걸 가게에서나 밖에서 보면 친남매인줄 안다...이젠 그러려니 함.ㅋㅋ)누나의 정성어린 손바느질이 한땀 한땀 들어간 작품.(원래 누나는 절대 안만들어 준다고 했다...응?)보통 사람들이 만들었다 올려 놓은걸 보면 한판으로 거의 끝이 났던데 누나껀 그게 아니다.잇고 또 이어서 누나만의 감성으로 만든 패턴으로 만들었다. 내가 몰스킨과 트래블러스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것을 보고선 어느 사이즈가 좋겠냐 물어서 트래블러스.몰스킨 혹은 그 사이즈의 몰스키네 타입의 노트들은 죄다 코팅된 하드커버가 함께 나오는 것들이다그런걸 커버를 입힐 필요가 있겠나?필요하다면 트래블러스 노트의 속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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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NSLEY 3028 OBAN COBALT TEACUP : 코발트 블루에 반하다.Cafe&Tea story/Tea & Coffee Review 2010. 7. 6. 17:40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었다. (생일 선물인 것이다...무려!!) AYNSLEY의 찻잔을 말이다. 앤슬리 라인으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이다. 와우...진득한 코발트 블루의 색상이 왠지 기품이 있어 보인다. 사실 코발트 블루의 외장 도색도 좋지만 그 색상 속에서 새와 꽃이 피어나는 잔속을 보노라니...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花鳥畵라고 해야하나? 저기에 차를 담으면 어떻게 보일까. 파랑새와 붉고 푸른 꽃들이 가득한 찻잔 속에다 말이다. 옆으로 보자면 완벽한 코발트 블루에 흰색 손잡이에 금박을 입힌게 전부다. 물론 위로 보면 잔주위로도 금박을 둘렀지마 옆에서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 정말 진득하게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푸름이다... 이런거 참 좋다... 다시한번 조금 더 확대한 그림 감상 +_+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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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배 닭도리탕 번개 : 이미 식도락 모임?Human Network 2010. 2. 16. 20:57
번개가 있기 몇일 전 지니양과 메신져로 잠시 대화를 나누는데... "다음주에 초아언니 번개 있을거 같아. 바람군은 진주에 있으니 못 오겠네?ㅋㅋ" 뭐, 뭐지...이건 염장인가!! 그렇게 그냥 저냥 시간이 지나가고 번개 하루 전, 공지가 떴다. 진짜였구나!! 번개가 있구나...뭐, 하지만 뭐 난 진주에 있을 뿐이고!! 아직도 진주의 카페 투어...는 대충 끝났지만 몸은 무거울 뿐이고!! 이리저리 핑계로 뒤적 뒤적 거리고 있는데 메신져로 지니양이 계속 꼬신다...음...어쩌지? 번개 당일 방구석에서 뒹굴 뒹굴 거리고 있었는데 문자 하나. "바람군 아직 진주야? 언제 올거야?" 였었나? 이런 문자 하나. 이건 지니양이 아니구나!! 그래, 이번에 방정리도 좀 하고 누나 내려올때 짐도 좀 가져오지 뭐. 서울도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