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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글을 쓴다는 것과 오늘 아, 요즘 감을 많이 잃은 느낌이다. 감이라는 표현보다는 익숙해지지 않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더 주겠지만? 겨우겨우 오늘은 그 감을 잃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중이다. 등에 짊어진 가방에는 맥북에어와 키보드, 트래블러스노트를 장전했다. 트래블러스노트에 정리할 나의 카페에 대한 것들 갖은 편린들과 함께. 그런데…이놈의 건망증인가? 혹은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더위에 놓아버린 정신인가. 맥북에어 어댑터와 키보드의 USB 어댑터를 가지고오지 않은 것. 어쩔 수 없이 전원연결이 안되니 배터리가 허락하는 한도내에서만 사용하고… 덮어야 할판…데이터베이스쪽 정리할게 있어서 책도 가져왔는데 그건 집에가서 해야겠군. 자유로우면서 조금 절망적인건 아이폰의 USB케이블을 가져오지 않아 곧 꺼진다는 것. 꺼져버린다면 그대로 자유를 .. 더보기
허물어져가는 나, 경계가 또 사라져간다... 너와 나의 경계가 사라져 간다. 나는 나이면서 너가 되고 너는 너이면서 나가 된다. 허물어져 간다... 너를 찾아가야지 하면서 나는 나를 찾으러 간다.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지치고 황폐해진채로. 사라져버린 나를 너에게서 잊혀져버린 너는 나에게서. 요즘은 곤두박질치는 느낌이다. 땅으로 바닥으로 사라져만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보이지 않게 되어버리는 것. 혹시 하늘로 솟구쳐 버리는거 아닐까? 아직도 너는 젊다. 아직도 나는 살아있다. 서로가 기억하지 못할 순간에 언젠가 서로가 만나자 너는 여전하겠지... 더보기
일상에서... 아침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적당한 태양 아래에서 커피를 한잔 하고 싶다 누굴랑가 함께여든 아니든 평화롭게 일상의 나른함을 누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