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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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향은 옅어져만 가고, 삶의 감성은 고갈되어 갈 뿐이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5. 22. 23:06
오늘은 드립 커피가 땡기는 날이었는데 그냥 스타벅스에 오고 말았다. 학교 앞 스타벅스는 연구실에 들어가고 작년 9월에 테이크아웃 한번 한게 전부였다. 어쨌거나, 스타벅스의 빈은 일괄된 빈을 사용할테니 괜찮지 않나? 그게 스타벅스로 나를 이끈 주 원인이기도 하니까. 어제 "커피가 예쁘다"에 들려서 커피를 오랜만에 한잔 마셨다. 커피 자체는 오랜만은 아닌데,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말이다. 뭐, 언제나처럼 익숙한 커피샵에서 익숙한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김명식 실장님이 지나가는 말로 "엘리스에 가 보셨죠?" 라고 물으시는 것이었다. 아마도 그것이 오늘의 나에게 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원인 일 것이다. 엘리스는 부산에서 마실만하다는 커피집으로 커피 매니아라면 알법한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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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고양이 행동 보고서 : 스타벅스에서 내려와서_3Cats n Dogs 2008. 5. 21. 23:17
뭘봐!! 라고 일단 내가 물어보고 싶다. 완벽한 식빵 자세를 보여주시오!! 딴청피지 말고 말이오!! 긴장해라. 난 어디서나 널 지켜보고 있다 +_+ Fallen Angel 님께서 길냥이라고 하라고 하시는데... 일단 똥고양이 입니다. 에...이유인즉슨 제목을 복사하기 때문이죠...ㅋ 다음번에 관찰하게 되면 길냥이 혹은 자유냥으로 될 듯 한데. 연구실에서 결국 못올리고, 커피샵에서 올리고서... 이제는 집에서 올리다니!! 티스토리가 아직도 꽤나 많이 안정화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애묘인들이여 일어나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