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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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고양이 밥주기 : 녀석들아 추워도 배는 고프면 안된단다.Cats n Dogs 2008. 11. 21. 23:26
이녀석이 이번 시즌부터 대장 아니면 부대장으로 보이는 녀석. 밥도 후다닥 다 먹고 벌써 또 먹고 있다. 마스크가 멋져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녀석. 얼마전에 새끼를 낳았는데 어떤녀석이 이녀석 새끼인지...쩝 그 외 허접한 부하 녀석들. 5개월여 정도 된 새끼부터 그 새끼들 애미도 보이고... 이번에는 턱시도 보다는 흰바탕에 대충 얼굴 주위에만 뿌려놓은 녀석들이 대세. 줄무늬는 짬밥도 안되면서 대범하네? 아...개인적으로 귀여워하는 아주아주 겁쟁이 녀석. 언제나 소외당하고 따로 밥먹는 녀석.ㅡㅜ 아...불쌍하다... 보면 볼수록 정드는 녀석. 눈빛이 매우 불쌍하니 더 불쌍하다...윽 뭐랄까? 사료 8kg 있어봤자 많이 먹이니 팍팍 줄어드는 느낌이다. 오늘은 새끼들도 많이 안보이고... 보자니 이전에 꽤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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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우볶음밥Review/Food 2008. 8. 5. 23:08
간단하게 역시 볶음밥을 할 때는 칵테일 새우라는 생각이 든다. 비싸게 생새우 쓸 필요 없단 소리다. 돈은 비싸서 맛은 좋지만은... 간단하게 칵테일 새우, 후르츠 칵테일, 스위트콘 을 버터와 올리브기름을 올려 놓은 후라이팬에서 볶는다. 적당히 볶으면 되니까... 소스는 그냥 굴소스 조금과 약간의 소금 그리고 후추를 사용하지. 간장으로 해도 맛나고, 그냥 소금만해도 맛나긴 하지만... 약간 풍미를 더해주기 위함이랄까? 그나저나 기름에 코팅된채 머금고 있던 수분이 날라가 버려서 꼬들꼬들한게 보기도 좋다. 이래서 쌀은 베트남쌀 같은걸 써야 된대두!! 낮은불에 지긋하게 달궈 놓으면 수분이 빠지는 것을...ㅋ 위에 슬라이스 치즈 두장 올려 놓고서 밥으로 덮어서 녹아들길 기다리면 끝. 음...치즈가 녹아 밥끼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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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꼬꼬마 : 성배를 들라!!Cats n Dogs/꼬꼬마 2008. 7. 22. 01:57
애가 집에온지 몇일이나 됐지? 처음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눈치만 살피다가 어제 오늘 좀 밥을 먹기 시작한다. 어제는 먹고 싶다는 울음만 하고, 오늘은 적극적으로 울더란 말이다. 그런데 좀 웃긴건 좀 먹다 말고...다른거 하고 있으면 또 먹고 싶다고 울고. 종처럼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컴퓨터를 하는중에 고안한 방법은 이것이다. 바로 발가락 사이에 젖병을 끼우고 스스로 먹게 하는 것.ㅡㅡ; 어제까지는 그다지 의지가 없어서인지 힘이 없어서인지 알아서 빨아먹지 못해 계속해서 짜서 줘야 했다. 오늘은 기운을 차려서 그런지 발아먹고 젖꼭지에 구멍을 뚫기깢 하더란...윽 어딜가서 보이지 않으면 이내 울어댄다. 집안에서는 어디서나 데리고 다니는 형국이랄까.잠도 같이 잔까...ㄷㄷㄷ 이모의 어제 어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