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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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단게 땡긴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6. 13. 11:33
때는 이미 여름인데 단게 땡긴다. 보통 여름에는 시원하고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하는 것들 위주로 먹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단게 땡긴다. 단게 땡기면 티라미스케잌, 퐁당쇼콜라, 마카롱, 치크케잌 등등이 생각나는데 마땅한데 없을까? 적당히 생각나는건 Le Petit Four 랑 Mon Cafe Gregory 정도? Mon Cafe Gregory 는 자리가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Le Petit Four 를 갔는데 잘한 선택이지 싶다. 홍차 보다는 단게 먹고 싶었으니까. 언제나 그렇듯 실망시키는 맛은 없다. 기본 이상의 실력과 가격에 의해 드러나는 맛이랄까? 저녁의 조금 늦은 시간이라 이런 케잌류의 가게에는 사람이 없어 한적한게 더 좋다. 한적한 저녁에 차가운 라임애플에이드와 달콤한 케잌이라니. 이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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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올리브팜스 샤브시 : 원없이 샤브샤브를 먹어볼까?Review/Shop 2009. 12. 20. 15:59
하악, 연말이고 하니 추위가 더하고 배는 고프니 어디 내 배를 채울데는 없을까!! 요즘 송년회네뭐네 하면서 다들 많이 모이는데 말이다... 그러는 와중에 걸려온 플러스투님의 전화한통, "바람노래님, 토요일 밥먹으러 가요!! 제가 함 쏘께요!!" 뭐, 이리저리해서 캐논 사진전 최종라운드까지 간걸 자축하는 의미에서도 이렇게 가게 된건...바로바로!! 올리브팜스 샤브시!! 예전에 써클팜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부 공사 하더니 이렇게 이름이 바꼈다. 흠흠, 여기는 좋은게 딴게 아니라 개인마다 샤브샤브용 냄비가 다 준비 되어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회전식이라 샤브샤브용 재료들은 가지러 갈 필요 없이 트레이를 기다리면 된다. 회전초밥집을 가 본 사람은 알것 같이 돌아가는 트레이에서 접시만 내려서 냉큼 넣어주면 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