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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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그림을 그리다 : 카페 라떼? 예술을 마시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12. 18. 17:56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지 어언 10여년은 훌쩍 넘었고, 제대로 마시기 시작한건 언제부터 였을까? 그 중에서 커피의 은유적 표현 외에 나를 이끄는 무언가를 접하게 되었다. "Latte Art" 라고 해서 스팀밀크로 에스프레소 샷 위에 그려지는 그림. 뭐, 한마디로 커피 위에다가 그림을 그려 시각적으로도 맛을 장식한달까? 이와 같이 크림이 올려지고 위에 캬라멜이나 쵸콜릿으로도 만들어지기도 한다. 라떼 아트란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 사이의 비중의 차이를 통한 예술. 중요한건 비중의 차이가 존재하긴 하는데 그걸 통해서 의도한 바를 만드는 것. 우유를 사용하는 것 보다 휘핑처럼 확실한 밀도를 가진 것 위에 만들면 간단한 것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에스프레소와 스팀 밀크의 비중을 이용한건 미묘한 비중에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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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휘적 휘적 커피를 마셔라 ~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7. 24. 16:10
완전 센스쟁이 오매니져님 작품임. 사실 이 토끼가 아니라 커피가 마음에 들었달까? 각자 뽑는 방식에 따라 우유거품의 질감이 다른데... 음...오늘은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다. 평소에 가끔은 wet 하게 해 주세요 라고 주문을 하기도 하는데... 여하튼 늘상 웃는 모습이 귀여우신 오 ~ 매니져 님이시다. 이제 남포동과 서면의 인원이 고정이라 하셨으니 주에 5번은 뵙겠군...ㄷㄷ 요즘은 꽤나 째즈에 심취해 있다. 이웃 블로거 꼬기 님의 말에 의하면 장르를 나눈 것은 사실 무의미 할 수 있으나... 난 째즈가 좋다. Dave Brubeck Quartet 의 Time Out 이라는 앨범은 꽤나 좋아하는 것이다. 그 중에 Take Five 를 가장 좋아하지만...가장 유명하기도 하니? 금방에 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