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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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TAG : 여름엔 변하지 않는 시원함의 파란색MOSS & Fashion 2012. 7. 23. 11:38
얼마전에 들렸던 이태원의 FREITAG 에는 확연한 여름 세팅이라할 수 있는 파란색.자전거를 타고 저 파란색의 백들에 뭔가를 잔뜩 담아서 바다로 가고 싶은 느낌.같은 색이라 할 수 없는 각색의 톤들을 가지고서 서로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듯 하다. 요즘은 자전거를 마구마구 생각하고 있어 JOAN 이 마구마구 땡긴다.아, 레이싱 그린 컬러의 JOAN 을 보게 된다면 바로 질러버릴 것 같은 느낌.(그 전에 자전거를 먼저 구해야겠지만.ㅡㅜ) 음, 그런데 얼마전에 백팩으로 Nixon Shadow World Traveler Backpack 을 하나 샀는데...공연히도 그게 파란색이다.파란 백팩, 빨간 투어백, 초록색 자전거.이 세가지를 다 가지게 되는 날 나는 빛이 되는거다!!! (RGB = 빛의 삼원색)그리고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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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젊은이들의 상상을 만나다 Week&TReview/Exhibition 2009. 12. 30. 16:34
청계천 광장에 전시된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Week&T를 통한 젊은이들의 상상발현? 그들이 이야기하는 물탱크속 상상. 이제 그 면모를 조금 들여다 보도록 할까나. DJ라고 콘솔에 누르면 정면에서 촬영되던 영상이 몇개씩 늘어나거나 변한다. 오우, 영상을 이용한 인간의 자아를 나타내려는 걸까? 결국 모자이크처럼 분열되던 것이 결국 영상과 같은 모자이크를 이루는...음 심오한... 스포이드의 메타포를 이용한 휴대용 무선동조중계기라고 말하는데. 무선기기들을 가리키고 빛을 스포이드로 빨아들이듯이 당기게 되면 기기의 빛이 동조기로 이동하게 되고, 그 빛을 연결을 원하는 기기에 마치 스포이드로 액체를 이동시키듯이 밀어넣으면 두 기기간의 연결이 완료된단다. 재밌는건 밖에 문구가 블루투스 사용하기 어려웠지? ^^;;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