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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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생왕돈까스 : 소스를 골라먹는 돈까스집Review/Shop 2009. 8. 20. 18:06
이전 포스팅 생왕돈까스 : 출출한날 돈까스 땡기는날에서와 같은 가격에 비슷한 서비스?ㅋㅋ 한마디로 여기도 회전율이 좋고, 생돈까스란 말이다. 그래도 조금은 더 느긋하다고 해야 할까? 여기는 좀 다른게 소스를 네가지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둘이가면 각각 다른 소스를 주문한다. 그리고 3500원의 돈까스와 닭가슴살까스가 있다. 하지만 체질상 닭하고는 좀 안맞기때문에 패스. (그렇다고 닭을 싫어한다는 말이 아니다) 언제나 나는 카레소스를 주문한다. 그건 사실 밥에 비벼먹어도 되니까 +_+ 여튼, 구성은 거의 다를바 없다!! 그래도 여기는 샐러드가 더 맛난 정도? 50보 100보 차이지만 이것도 차이라면 차이. 음, 양도 비슷하고 한데...고기는 사실 생왕돈까스가 정말 조금 더 나은거 같은 느낌이다. 튀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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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왕돈까스 : 출출한날 돈까스 땡기는날Review/Shop 2009. 8. 20. 15:58
부산이 물가가 좀 싼편인데 그래도 시내에는 왠만큼 비싸다. 시내라해봤자 남포동 서면이다마는... 서울 같은 경우 고시생들을 위해 특화된 마을?이 두군데 있는데 신림동과 노량진. 물가가 서울같지 않게 대박 싸다... 부산에 서울같지 않지만 그 고시생들을 돈까스집이 두군데 있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생존을 위한 집이라는게 더 어울릴지도... 어울리는 이름 그대로 "생 왕 돈까스" 메뉴는 말 그대로 돈까스 단품? 정말 특화되어 보인다. 거기다가 칼질할 칼로리를 줄여주기 위한 것인지 고기도 다 잘려서 나온다 +_+ 칼질하려고 돈까스집에 간다는건 옛 말이고. 스테이크나 되야... 넙데데한 이 돈까스는 아저씨가 밖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준다. 고기의 질도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고(가격에 비해 좋다가 맞을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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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 일본식 분식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Review/Food 2009. 1. 23. 12:56
일본의 오사카라는 한국으로 치자면 부산과 같은 곳이다. 누구 말로는 오사카에는 맛집이 모인다는데 이집도 과연 맛집일까나? 이집은 재일교포 1세가 한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어가 통하니 안심하시라!!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딱히 둘러봐도 일본적인거라고는 별반 보이지 않는다. 그냥 메뉴들이 붙어 있을 뿐이다. 고로케는 하나씩 주문이 가능한데 여기 고로케는 달걀+감자 고로케. 비교를 하자면 겐짱카레의 고로케 보다 더 부드럽다. 아마도 달걀이 많이 함유되어서 그런 듯. (주인이 개인적으로 달걀을 많이 좋아하는 모양 ^^;;) 다음으로 나온 라멘 같은 경우 차슈 라멘등의 분류로서의 라멘은 없다. 그냥 하나의 일본 라멘이 존재할 뿐!! 이걸 먹는건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위에 올라간 고기는 맛있지만 육수가 약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