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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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fiti and Raison, MADVICTORReview/Picture 2011. 3. 23. 23:34
언젠가 자주 돌아다니던 곳에 새로운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었다. 언제지? 언젤까? 상수역에서 동물병원 가는 쪽이었는데. 하카타분코에서 나와 오네상 라면집을 지나 플랜비를 지나면 동물병원이 있고, 거기서 모래와 사료를 사는 편인데... 그 가는 길에 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는 것. 대충 이렇게 기억을 하고 있었다. 장난 스럽기도 하고 왠지 멍 ~ 한 분위기의 고양이들...ㅋ 아, 역시나 애묘인이었나 +_+ 나는 담배를 피지는 않는데 나중에 시가? 정도는 한번 펴 보고 싶은 느낌이다. 뭐, 그런 이유는 아니지만 소품겸 서비스겸 해서 담배 한두갑 정도는 가방에 넣어 두고 다니기도 하는데... 이번에 편의점에 가니...앗, 이건 어디선가 본 그래피티인데...하는 담배가 두갑!! Raison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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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유발자 : 내가 주인공임?for Freedom/about Myself 2009. 6. 11. 19:30
예전에 한석규가 나왔던 '구타유발자들' 이란 영화가 기억이 난다. 누군가를 막 팰려고 하는데는 맞는 놈은 맞을 만한 짓을 했고, 패는 놈은 패는 이유가 있는 거다. 그게 아무리 사소하고 아무런 이유 아닌거 같이 보이지만... 나는 담배를 태우지 않는다. 그런데 늘상 가방에 담배는 한갑 혹은 두갑 정도 그리고 라이터는 두세개 정도는 들고 다닌다. 그게 처음에는 어떤 이유 때문에 가지고 다니게 됐는데 어느새 그건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듯 하다. 언제나 나에게 오면 담배가 있는, 불이 필요할 때 부탁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담배를 태우지 않는다고 담배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고정 관념은 깨어버려라. 뭐, 그런걸까? 내가 생기기는 담배를 아주 잘 태우게 생긴 모양이다. 골초처럼 보인달까? 그래서 가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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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iart : 커피와 함께하는 감상이란Cafe&Tea story/Cafe is 2008. 7. 28. 14:34
예전에 이곳에 있던 이곳은 굉장히 싼 커피를 파는 곳이었다. 그런데 2년여전? 부터 Diart 로 바뀌고 나서 한 세배정도는 비싸져 버렸다. 분위기 조금 바뀌고 갤러리 카페로 바뀌었을 뿐인데. 오랜만에 가니 왠지 새로운 기분과 설레임이 잔뜩이다. 한번 오고서 제대로되지 않은 에소에 발길을 끊었더래지. 그럼 오늘은 어떨까? 벽면에는 갖은 커피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실제로 사용할까도 싶지만 몇몇 용품은 사용하는걸로 보인다. 사인폰과 더치, 빈들... 갤러리 카페 답게도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내 눈에는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실 담배 연기에 습기에 어떻게 작품들이 변질 될 것인가만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쯤 배경이 바뀐다는 건 좋은 것이겠지만. 판매도 하고 있으니 뭐...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