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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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낭만다방 : 낭만이 흐를까? 정말?Cafe&Tea story/Cafe is 2010. 5. 24. 22:36
네네, 입맛이 까칠하기로 소문난 김바람... 심심함에 바람같이 다니는 카페 투어? 응? 몇달 전...이라기 보다는 3월 부터 몇번에 걸쳐 다녀온 '낭만다방'. 그냥 어딘가 한적한 카페에서 도피오 리스트레토 한잔 마시고 나서는 뭔가 끄적일게 없을까 해서 끄적이는 글... 한참 부산 서면의 카페 요지? 로 뜨고 있는 'Add 5 Gram' 과 '커피 살롱 루이'. (대세라기 보다는 요즘 워낙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데 개인샵 치고는 알게 모르게 이름을 얻고 있는 곳들이다...개인적으론...음?) 그 대세에 참여하게 되는 카페가 '낭만다방'이 되겠다. 오, 메뉴에 이렇게 이 카페가 지향하는바가 아주 적절하게 나타난다. 혼자서 카페에 앉아서 노닥거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그런데 딱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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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케잌을 만들거다. 내일은 화이트데이.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3. 13. 19:06
아, 내가 케잌 만들기를 신청하다니... 그냥 집에서 만들어도 좋으련만 결정적인 도구들이 몇개 없다.ㅡㅜ (누님이 이것저것 사 놯지만 정작 필요한게 몇개 없다...윽) 케잌이나 빵은 귀찮고, 결국 쵸콜렛을 만들까도 했지만 그건 좀 심심한거 같고...그래서 케잌 만들기를 신청. (생각을 더듬어 보니 결코 쵸콜렛도 만만치 않았는데 말이다!!) 쵸코조각무스3호를 수요일 신청과 동시에 완납해 버리고 시간을 잡았다. 사실, 신청에는 사장님의 포쓰에 이끌렸다는게 더 정확할 듯 하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케잌 강좌!! 얼마나 멋진가?? 뭐든지 전문성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언제나 살갑게 대하는 아주아주 멋지신 분.ㅋ 장사 수완의 포스가 느껴지는...그리고 말재간도 여간이 아닌. 여튼, 케잌만들기등의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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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마시고저...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2. 7. 10:53
요즘 들어서 부쩍 차를 마시는 시간이 많아졌다. 커피를 마시는게 귀찮아서일지도 모르지만... 적적한 적막감 속에서 적당히 어울려줄만한 것은 차 한잔 이었으니. 향도 색도 맛도 적절히 어우러짐이요 어울려짐이다. 동생과 사촌동생 녀석이 차에 빠지게 된 것도 있고. 그 덕분에 나도 꽤나 차를 마시려고 생각을 하게 되어서이기도 하다. 예전 같으면 커피샵이 아니더라도 다방, 다원 같은 곳에서 고즈넉하게 찻잔을 기울였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러고보니 커피샵, 카페 등이 아니고는 거의 가 보지를 않았던거 같다. 드문 드문 얼마 없는것도 그렇지만 쉬기에는 조금 불편한거 같기도한거 같아서 그럴까?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마시는것이 굉장히 편안하게 느껴진다. 사실 법도등을 따지면서 먹기에는 너무 차라는 것이 멀게 느껴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