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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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에 대한 갈등, 친구와의 이야기.for Freedom/about Myself 2007. 1. 20. 23:44
어제 나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의 진로에 대한 몇가지와 지금 일상에 대해서다. 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사실 사진을 업으로 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주위의 권고와 강요로 인해 그 길은 가지 못하고 있다. 나는 사진을 하고 싶다고 했다. "글쎄 사진은 워낙 대중화 되었기에 취미까지가 좋을 것 같은데 네 생각이 중요하지." "나도 요즘 생각하는건데 전문가는 당연 전문가들이 알아보는거고 진정한 전문가는 대중이 인정하는게 아닐까 싶어 그 미묘한 차리를 인정 받을 자신이 있음 도전해 보는 거지" - 박정임 '기회비용'이라는 말이 있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버림의 가치를 뜻하는 말로 흔히 쓰인다. 예전 중등 교육때 사회 시간에 배웠던거 같다. 나는 컴퓨터와 사진이라는 두 개의 길을 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