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안 생각 #2 : 부산에 가면...너를 볼 수 있을까

PHOTO/My Photo & My Life 2014. 6. 5. 19:45


지금은 부산으로 가는 기차안이다.
어제는 서울->천안->대구를 움직였다면, 오늘은 대구->부산.
늦어가는 저녁의 이동은 왠지 잠을 자기 위한 이동갔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또 다른 도시로 가겠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하지만, 내일은 그렇게 하지는 않을것이고…
그저 부산에가는 것이다…목적이 부산이었고 말이다.

근 한달여가 됐으려나? 그보다 더 됐으려나?
에코브릿지의 “부산에 가면”이란 곡에 꽂혀서…한참을 눈물 흘렸던 때가.
지금은 그 부산에 가면이 아닌 나는 지금 부산에 가고 부산에 가서가 될 것이다.
그 노랫가사에 나온 곳 전부에 가볼수는 없겠지만…
아,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좋다.

사진은 지금의 기차가 서기 전에 비추인 나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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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4.06.05 23:4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누굴 볼 수 있을까? ㅎㅎ

  • Favicon of https://cafemuine.tistory.com BlogIcon B+W 2014.06.09 09:5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기차 밖에서 담으신 것 같은데.. 플랫폼이 저렇게 높았던가요? 아님 키가 크신건지?^^
    부산, 참으로 좋아하는 도시인데 정작 자주 가지는 못하는 곳이네요^^;;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4.06.10 12:25 신고 수정/삭제

      에, 기차밖에서입니다만...ㅎ
      제 키가 일반보다는 큰편이긴 합니다만...아마도 왜곡 아닐까요?ㅎ
      부산은 대체로 2-3주에 한번꼴로는 가는편입니다.
      좋아요...KTX로가면 2시간 30분이면 끝!!!

  • Favicon of https://lucki.kr BlogIcon 토종감자 2014.06.09 10:2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연인이 있는 곳인가요? 부산?
    아우~ 낭만적이어라 ^^

  • Favicon of https://garamwood.tistory.com BlogIcon garam_林 2014.06.09 21: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바람노래님의 셀프로군요. 좋은데요. 전 셀프성애자라서...ㅋㅋ
    부산 좋은 곳인데... 이젠 무섭네요. 앞으로 가게되진않을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4.06.10 12:28 신고 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의 셀프라죠?ㅋㅋ
      저도 셀프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매일 찍습니다...ㄷㄷㄷ)
      그런데 부산은 왜요?? 뭐가 두려우신가요 @_@

    • Favicon of https://garamwood.tistory.com BlogIcon garam_林 2014.06.11 13:59 신고 수정/삭제

      고리원전이요. 아하하... 쟤 엄청 유난떤다고해도 할 수 없네요.
      사실 이 나라의 현상태가 무서워요. 어쩜 이렇게 태평할 수 있는지도. ;;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4.06.22 21:05 신고 수정/삭제

      음음, 전, 사실 일본에서 놀러오는 관광객들도 사실 무섭던데요?
      뭔가 규제를 안하는 정부가 이상하기도 하고...하아...
      그런데 또 살다보니 그런가보다 싶기도하고...크윽

기차 안 생각 #1 : 집으로 가는 기차에서

PHOTO/My Photo & My Life 2014. 6. 4. 20:23



KTX가 좁고 불편해서 안좋다지만 KTX산천은 괜찮은거 같다.
부산쪽으로는 가지 않는거 같은데…어차피 대구집에 가는 길이니 KTX산천으로 탔다.
시트 자체도 넓고 다른 편의 시설 같은것도 더 갖춰져 있는 것이 여행하는 맛이 난다 할까?

지금 앉은 자리에는 4인석이긴 하나 스탠드도 있고, 의자 밑에 콘센트도 있다.
충전도 자유롭고해서 지금에 노트북을 쓰는것도 편리하다.
그렇다고해서 충전 콘센트에 꽂아놓고서 쓰고있는건 아니지만 뭐 그렇다고.

아, 집에간 것이 2주?3주? 자주가지?
뭐, 그때도 일도 있고 겸사 겸사 간거지만…이번도 별반 다를건 없을지도 모르겠다.
대구에 짬뽕맛집을 알아놯는데 거기 갈 수 있으려나?
시간이 되면 아버지랑 가던지 해야겠다.
아버지 그런거 좀 많이? 좋아하시니까.

간만에 노트북을 들고 왔는데 글을 쓸 때 뭔가 현장감이 있게 쓰고 싶어서이다.
그냥…그렇다…요즘 나는 그냥…그래…

어쨌거나 이번 여정은 이렇다.
천안->대구->부산->울산->부산->서울
4박5일이지만 결코 길지만은 않을 것 같다.

사진은 지금의 기차안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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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4.06.04 21:4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사진 작업하기 심드시군요 ^^;;

  • Favicon of https://garamwood.tistory.com BlogIcon garam_林 2014.06.09 21:0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ktx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저도 디게 좁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왠지 두근두근한 여행이 되실 것 같은 느낌인데요. 그러셨나요?ㅎㅎ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4.06.10 12:29 신고 수정/삭제

      KTX괜찮아요. 다들 불편하다 하는데 흠, 전 자주타서 그렇게 불편한지는 이제 좀 모르겠어요.
      (무릎이 앞에 닿을거 같거나 닿을때는 불편하지만)
      여행은 항상 두근댑니다.ㅎ

  • Favicon of https://freezetm.tistory.com BlogIcon 몽상가s 2014.07.16 13:0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나 이제 이거 막 넘길 수 있어~ ㅎㅎ

기차에 몸을 맡기다.

for Freedom/about Myself 2010. 5. 20. 22:02

자주 자주 다닐 것 같은 거리다.
대구와 부산.
예전 진주와 부산보다 더욱.
언제까지 부산에 머무를진 모르겠지만.
부산에 머무는 동안에는 빈번하게 다닐 것 같다.

어제 대구로 진주의 본가가 이사를 했다.
포장이사를 해서 그리 힘든건 없지만 이사라는 것 자체가 힘든가?
허리가 아프고 목이 아프고 가슴이 멍하고 그렇다.

기차안 홀로 앉아...글을 끄적인다.
내일은 전주로 가는 것 때문에 피곤할 것 같다.

복잡하게 가는 무궁화호, 새마을호를 보자면 그것이 진정 사는 것 같아 보인다.
인간끼리 서도 부딪히고 부대끼면서.
그런데 뭐...귀찮다.
내일이 너무 피곤하면 안되니까.
이렇게 홀로 앉아서 멍하니 타고 간다.

조만간 남부선을 타고서 바닷가 경치 맘껏 구경하며 여행이나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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