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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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하품 포스 : 고양이 하품하는 소리 하고 있네Cats n Dogs 2008. 11. 9. 21:35
하품을 해도 아주 사악하게 하는 듯 핟. 저놈의 두개난 송곳은 아주 뾰족함. 어쩌면 피가 퐁퐁 날지도 모름. 오뎅꼬치를 안사줘서 그런지 먼지털이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짐. 아마도 거대 오뎅꼬치를 연상하는 모양이라 그럴 듯 함. 허참, 꼬꼬마 녀석은 아주 하품을 해도 사악하게 한다. 그것도 정면이 아닌 날 쳐다보면서 하는건 뭐람...예의없게 말이지... 토하는 듯 하더니 그것이 하품인지라.... 그나저나 개 하품하는 소리 하고 있네...는 들어봤는데 고양이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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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와의 사투 :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 볼까?Cats n Dogs/꼬꼬마 2008. 9. 25. 14:00
흠흠, 요즘에 매일 이러고 논다. 연구실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아니, 사실 집에서 있는 시간보다 난 연구실에 거의 왠종일 있으니 꼬꼬마에겐 더 좋을지도. 이러다가 지치면 그대로 문채로 안고 자버린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그냥 달랑 들어서 안고 재우고... 꼬꼬마도 다른 꼬마랑 별반 다를바가 없는 모양이다. 오늘도 이러고 놀다 또 잔다. 꼬꼬마야, 그런데 이렇게 배가 나와서 어떻게 하니.ㅡㅜ 너도 운동 좀 해야겠다...복부 비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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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를 찾아서 : 태양 아래로 가다Cats n Dogs/꼬꼬마 2008. 9. 11. 20:35
오늘은 햇살이 좋은거 같아. 빨래도 잘 마르고, 털도 한번 말려 볼까나... 전자파가 나오는 콘센트는 이제 올라가질 말아야겠어. 햇살아래 하품도 하고, 그루밍도... 엊그제 목욕을 해도 찝찝한건 왜인지...ㄷㄷㄷ 햇살이 너무 따시서 한번 옆으로 굴러도 보고!! 다시 그루밍도 하고 ~ 허참, 콘센트 위에서 놀던 녀석이 이제 밖으로 나가려 한다. 태양 아래가 따시서 좋은겐지...원 나도 참 너무 덥지 않고 따땃한 태양 아래 눕고 싶다. 윽, 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