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
나의 가방 : 가볍고 싶다 하지만 욕심이 많은 가방PHOTO/나의 가방 2012. 7. 9. 08:30
Billingham Presstop 106편하게 나갈 때 가장 잘 들고 나가는 가방 중 하나. 커다란 가방과는 다르게 작은 모양새에 슈트와도 꽤나 잘 어울리는 노블한 블랙의 광택이 흐르는 천에 옆선은 가죽으로 마무리.특히나 두터운 가죽의 손잡이가 마음에드는 녀석.이 가방은 본디 바디 하나에 렌즈 한두개를 간소하게 넣어서 나가는 것이 컨셉이다.그런데 나는 매번 그 컨셉을 잠시 잊어버리고 나오는 듯 하다.오늘만해도 그렇다.바디에 묵직한 단렌즈 하나 달랑 물려서 따로 들쳐 메고는...(어제도 간소하다 하면서 70-200 을 물렸더니.ㅡㅜ)안에는 온갖 잡동사니가 가득하다.CDP, AMP, 각종 CD(대략 7장이었나? 케이스 있는...), 리시버 둘, 광각 줌렌즈 하나, 책한권, 다이어리 겸 노트 한권, 필기구 ..
-
Domke F-2 : 나의 가방을 소개합니다.Review/Camera 2009. 3. 1. 22:17
돔케 이녀석 아주 단아하게 생겼다. 작지만 이것저것 아주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꽤나 오랜 시간 동안에 물이 적당히 예쁘게 빈티지하게 아주아주 사랑스럽게...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걸인 행색에 딱 어울리는 가방이랄까? 돔케 F-2는 현재 두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올리브는 거의 새거 상태로 놯두고 있고 ~ 이 네이비 아닌 네이비만을 몇년째 들고 가방끈은 헤어질대로 헤어져 버렸다 ~ 이건 평소 들고다니는 스타일이랄까? 이것저것 쑤셔박고 다닌다. 아, 비워버리니 뭔가 허전해 보이는데? 안에는 여러가지가 들었다. 열거하자면 가장큰거부터...대충 열거하자면 Xnote C1, istD, MX+Voigtlander 40mm, Tokina 19-35, Cannon 18-55, Pentax A50.4, 노트북 ..
-
카메라 가방 大 정리PHOTO/Photo & Camera 2009. 1. 31. 09:31
방이 너무 복잡해서 정리를 하다가 그 주범이 카메라 용품들인걸 알게 됐다. 그래서 잠시 짬을 내서 가방들과 카메라와 렌즈들을 조금씩 짱박기를 했다는... 캐논, 니콘, 펜탁스의 오래된 기기들이 차곡히 있다. 죄다 디지털 바디이긴 하지만 Canon 20D, Nikon D1X, Pentax istD 요롷게. 그날 그날 기분이나 무게에 따라 들고가는 녀석이 달라지긴 한데... 여튼, 세개를 죄다 들고 가야 할 일이 있다면 어깨는 아마 부서질 듯...ㄷㄷ 짱박기용 펜탁스 카메라 렌즈 모음전. 어디 방구석에 렌즈들은 더 굴러 다닐텐데 일단 보이는 것들만 정리. 어차피 Voigtlander ULTRON 40mm F2.0 SLⅡ Aspherical 요거 하나면 땡. 가방의 렌즈와 바디들은 죄다 책상 아래 수납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