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생긴 아이의 이유Self Portrait 2008. 1. 31. 23:59
오만상을 다 찡그려서 노려보고 싶었다
이놈의 세상이 니가 얼마나 잘났으면 날 괴롭히냐
지치고 힘들어도 난 싸울테다
눈을 가늘게 뜨고서
입을 쮸삣하게 모으고서
두 주먹은 불끈 쥐어야지
발은 어깨 너비만큼
그리고 돌진하자'Self Portra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친 현대인 (2) 2008.02.02 억지로라도 웃을 수 있는 힘을 (11) 2008.02.01 Self ,Portrait (8) 2008.01.30 안경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6) 2008.01.29 어깨가 아픈 이유 (8)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