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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y Photo & My Life

반곡지의 녹음


20130518, 반곡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반곡지에 연휴의 나들이를 다녀왔다.

대구 인근 경산에는 한두어번 외에는 나가보지 않았는데 자주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대구경산 이라고 많이 불렀던거 같은데 대구와는 꽤나 다른 모습이다.

반곡지는 생각보다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주변에 차들은 꽤나 빼곡히 대어져 있던데 정작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모습이었다.

뭐,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지만...발치에 치이고 길가다 부딪힐 정도는 아니니까 말이지.

멀직히 한 가족씩 돗자리를 깔고 앉을 정도면 여름 초입의 운치를 녹음과 함께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이리.


못에는 왕버드나무의 꽃가루로 가득하다.

뭔가, 눈앞 가득히 날리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게는 정말이지 최악이겠지만.

눈앞의 꽃가루가 한여름에 내리는 눈을 연상시키기도 하더라.


이 저수지는 농업용수용으로 만들어 놓은 것일까?

저시지에 심겨진 나무들은 물로 나아가려한다.

이끌리듯 말이다.


20130518, 반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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