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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gitech M325 Wireless Mouse : 가성비 좋은 무선 마우스 추천!!
    Review/Electric & Tool 2012. 8. 20. 17:50


    나의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건 사실...핸드폰 보다 컴퓨터다.

    컴퓨터의 종류야 뭐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나는 작업을 할 때 도구의 사용을 중시하고, 도구의 종류와 기능성도 크게 보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MacBook Air 는 현명한 선택의 효율적인 도구다...적어도 나에게는.ㅋㅋ)

    컴퓨터를 사용하는 작업 환경에서 나는 대부분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며 마우스는 좌우 버튼만이 아닌 추가적인 버튼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맥을 사용할 때야 Magic Mouse 와 Magic Trackpad 를 사용하니 실상 버튼이 없어 보이지만 수만은 버튼의 기능을 제스츄어가 하니 상관 없다.

    그런데 이 MacBook Air 나 기타 노트북에서가 문제였다.

    내가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대게가 이동성이 중시 될 때다.

    노트북 외에 부수적으로 휴대해야하는 마우스 보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트랙패드나 빨콩(알라나?ㅋ)을 사용하지 따로 마우스를 휴대하고 다니지는 않는 편이다.

    간혹 그런게 필요할 때는 Magic Mouse 나 Magic Trackpad 를 가지고 나가는데 블루투스 페어링이 중복 되니 iMac 하고 사용에서 또 귀찮은 점이 있다.

    해서 짜자잔 ~ 구입하게 된 것이 바로 이 M325 가 되겟다.



    무선이지만 통신 방법이 블루투스가 아니라 2.4Ghz 이기 때문에 통신을 위해 고유의 리시버가 있어야 한다는게 단점인데,

    Logitech 의 Unifying 리시버를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하나의 수신기에 각 기기를 등록만 하면 된다는 것에 있어서는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그립감은 좌우 측면부의 고무가 착 붙는게 꽤나 찰지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며 휠의 고무 또한 같은 패턴의 같은 고무로 설계된 것 같다.

    리시버는 초박하게 디자인되어 USB 에 꽂아 놓아놓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모습과 수신기가 수납되는 모습


    노트북이나 넷북용으로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 되었다면 수신기의 수납도 신경썼을 거라 생각했는데 배터리 커버를 열면 수납하는 공간이 따로 있다.

    배터리는 스펙상으로 18개월이라고 말은 하는데 음...방전이 되지 않을까?

    배터리가 그렇게 18개월 동안 유지되는건가...라고 생각하면 배터리가 좋은겐지...ㅋㅋ


    M325와 Magic Mouse


    납닥한 Magic Mouse 는 제스쳐에는 적합할지 몰라도 손의 피로감이 좀 많은 편인데 도톰한 M325 는 손의 피로감은 덜한 편이다.

    다만 버튼이 좌우의 기본 버튼과 휠의 좌우로 꺽여지는 버튼이 추가로 있을 뿐.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이 휠의 버튼에 대해 특별하게 기능을 부여하는게 불가능해 나에겐 무용지물인 상황 ^^;;

    이런건 Magic Mouse 의 완승!!ㅋ

    (그런데 가격차...어쩔거냐!!)


    기능성 마우스를 막 찾다가 그냥 가볍고 가성비 좋은 마우스를 찾다가 꽤 괜찮은 녀석을 만난 것 같다.

    작업 용도의 패드 같은건 따로 맞춰도 될테니까 말이지.

    (아니면 키보드를 개조?ㅎㅎ)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