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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는 여유로, 여유는 쉼으로...PHOTO/My Photo & My Life 2010. 9. 24. 11:26
지금은 누구에게는 연휴이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상의 일터로 돌아온 시간.
연휴라지만 치열하게만 지낸거 같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여유를 잊어버린 것 같아 아쉬웠다.
이리저리 장을 보고, 손님을 보고, 국제선을 타는 지기와 누나를 마중하러 김포까지 가고.
어제 탁트인 하늘을 보았다.
닮고 싶을 정도로 푸르고 높은.
간간히 보이는 구름이 하늘의 정적에 조그마한 역동을 준다.
이제 곧 있을 추수가 눈에 보이는 대지는 평안의 물결을 보인다.
그것만으로도 나에겐 충분한 여유였고 더 나아가 나의 마음에 쉼이었다.'PHOTO > My Photo &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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