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Film Sheets

PERUTZ PRIMERA 200, 스캔해 보니 이거 그럭저럭 괜찮네?

PERUTZ PRIMERA 200


아, 장장 2주여에 걸쳐서 다 썼구나.
사실상 촬영은 3일여에 다 했지만 그렇게 들고 다니지를 않았으니.
그간에 DMZ다 자라섬이다 뭔가를 많이 들고 갈 일들이 있어서 챙겨갔어도 배제가 되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제법 좋은 느낌이다.
어찌보면 코닥같기하고 후지같기도 또 아그파같기도...
사진을 발로 찍었는지 감이 잘 안오네?
이 필름의 특징이겠지.
강남에서 10분정도 노출을 줘 보니 건물들이 벌겋게 나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야외 설치 전시물의 깃발을 세장 5분정도 노출을 줘서 찍어보니 뻘겋고, 누렇고, 퍼렇게.
다 태양빛이 좋을때라 그런건가?
일광과 그늘에서도 제법 괜찮은 듯 하다.
오후 네시경에 참한 츠자 한분을 대충 찍어봤는데 좋은 느낌이다.
따스한 느낌이...그나저나 빛이 워낙에 좋았으니까.
자라섬에가서는 테스트랍시고 풍경을 몇컷 잡아봤는데 계조도 고른거 같다.
저렴한 가격에 미쯔비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필름.
빨리 이런 필름들은 소진 시키고 슬라이드를 소진 시켜야 할텐데...윽
그나저나 내 셀카는 그늘인데도 왜 안습인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