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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물은 비에 젖지 않는다 : 탐구와 역설의 아티스트 김아타의 모놀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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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꽤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의 책이라 읽게 되었다.

작가의 대표적 작업인 The Museum Project 와 ON-AIR Project 의 단편적인 사진이 열거 되면서,
1부터 108까지 그리고 맨 마지막의 ... 이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선문답 혹은 화두를 건네는 듯 한 아타이즘 이라는 철학 혹은 사상책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

1. 정신은 질료 위에 존재한다.
이 한문장을 두고서 여러가지 사고가 가능하지만 결론적으로 깨달음을 얻는건 가능한가?
그건 뭐 개인에 따라 다른 문제니까.
53. 물은 비에 젖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꽤나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문장이 아닐까?
비는 물인가?
비가 물이라면 물이 물에 젖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물이 질료라면 기화한 비가되기 전의 물은 정신인가?
뭐, 쓸데 없다고도 생각되어질만큼의 생각도 할 수 있게 만들고,
도리어 생각을 단순하게도 만들어 준다.

국내에는 책이 나오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사진집만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절에가서 불상을 치우고 거기에 누드의 모델들을 올려 놓고서 생불인냥 작업을 한다면...
그건 국내 정서상에는 맞지 않는 것 같지만...사실 맞지 않는 것이다!!!
사회는 일반론에 의해서 정의되는 것이니까.
(강요받은 일반론이라 하더라도)
난 뭐 거기에 크게 구애되진 않으니 ^^;;
그럴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나를 이상한 놈일까?

풍류왕 김가기 상세보기
김태연 지음 | 이룸 펴냄
우리의 옛 전통 종교인 풍류교를 다룬 퓨전 팩션 소설『풍류왕 김가기』제1권. 역사와 과학, 그리고...과 같은 서책에 나오는 신라인 김가기의 백일승천 기사가 사실인지 허구인지를 직계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