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t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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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안의 필름들 : 왜 이리 들고 다니느냐.ㅡㅜPHOTO/Photo & Camera 2009. 11. 13. 12:23
하핫, ISO 100짜리 두개, 200짜리 두개, 160 하나... 이건 뭔가 좀 잘못된듯 싶다...같은 감도가 중복되다니. 어차피 죄다 들고다녀도 소진도 못할거 같은데. 스페어로는 딱 두롤정도가 적당할거 같은데... 왼쪽부터 EKTAR 100, PORTRA 160VC, VISTA 100, LUCKY SUPER 200, PERUTZ 200... EKTAR는 장노출에서의 결과물을 보려고 구입한거고. PORTRA야 언제나 사랑하는 녀석인데 얼마전의 결과물에서 이거슨 시체색.ㅡㅡ; 스캔을 다시한번 밀어봐야 하는데 다시 가서 스캔만 하기는 귀찮아서 패쓰하고 한롤 다시 밀 생각으로. VISTA야 언제나 싼맛에 사용하는...ㅋㅋ LUCKY SUPER 200은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니 괜찮다는 의견이 아주 많아서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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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A VISTA 100, 다시 보자 VISTA 100PHOTO/Film Sheets 2009. 11. 2. 11:25
다시 AGFA VISTA 100인 이유는 빨리 소진해야 할텐데...하는 이유로.ㅡㅜ 잘 사용하지도 않는 필름을 4롤이나 덜컥 사 버렸었기 때문이랄까? 사실 이전에 올렸던 VISTA 100 보다 먼저 사용했지만 역주행하고 있는지라 이게 뒤에 올라가는...윽 REALA, PORTRA, SUPERIA 에 비해서는 저광량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음, 모 필름판매하는 홈페이지(필름國) 표현에 따르면 그늘과 인물 촬영에 좋다는데... 그건 정말 적당히 그늘일때 이야기이고, 아주아주 어두울때에는 안습 ^^;; (그럴때는 100짜리를 사용하면 안되지.ㅎㅎ) 에...또, 역시나 입자감...ㅋ 일반적으로 네가티브 필름이 포지티브 필름에 비해 관용도가 좋다고 하는데... 렌즈 조리개 레버의 이상으로 노출이 엉망이된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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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A VISTA 100, 괜스레 가을에 더 사용하고 싶어지는 필름?PHOTO/Film Sheets 2009. 10. 30. 19:17
FUJI SUPERIA와 마찬가지로 국민 필름. 그건 아마도 저렴한 가격에 참신한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것 때문이랄까?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사실 다루는 사람에 따라 천차 만별 ^^;;) 그리고 AGFA 특유의 부드럽게? 진득한 붉은 색은 가을에 참 적합한거 같다는 느낌이다. 가을의 낙엽 바스락거리는 숲길에서 인물 촬영도 꽤나 좋긴 한데...결국 사람이 없으면 무용지물?ㅋ (붉은 조명 아래에서 남녀가 서로에게 속기 쉽고 아침이 되면 놀라는 이유?응???) 다들 말하는 입자감이라는건 어쩔 수 없지만...그것도 필름의 한 특성이라 치부해 버리면 괜찮다. 입자가 거칠어도 싫어하는 타입이 있고, 왠지 정이가는 타입이 있는데 그래도 VISTA는 정이가는 타입. (KODAK COLORPLUS의 입자는 조금 싫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