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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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샐러드바 : 그녀와 함께 한번쯤 와보고 싶은 곳?Review/Shop 2008. 9. 26. 19:36
오랜만에 카페 플로리안이 아닌 플로리안 샐러드바에 들렸다. 꽤나 어두운 분위기의 은은한 조명이 낮이 낮같지 않음에 좋음이다. 역시나 여기는 샐러드바란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전체 음식의 절반 정도가 샐러드인 것이랄까? 조금씩 조금씩 중복되는 맛과 레시피들이 있어서 딱히 다 먹어 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먹으면 적당한 정도랄까? 카페 플로리안에서 발전한 정도니 뭐 수준도 거기라 보면 된다. 딱히 나쁜 것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좋은 것 없는. 그래도 카페 플로리안 같은 경우 스파게티를 메인으로 하지만, 여기 같은 경우 샐러드바를 메인으로 하고 스파게티 주문시 소정의 금액만 받는다. 뭐, 다른 메뉴도 있으니 주문하면 되겠지만 스파게티 외에는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바이다. 플로리안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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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이를 가다 : 배가 많이 부르다Review/Shop 2008. 9. 8. 13:57
씨푸드(sea food) 전문 부폐인 토다이(TODAI)는 가격대에 비해 꽤나 괜찮다는 생각이다. 리셉션도 괜찮았고, 홀을 관리하는 매니져라던지, 테이블을 정리하는 점원들도 말이다. 사실 부폐란 것이 어디나가 모든것이 최고일 수는 없는 것 같다. 여긴 일단 씨푸드가 주류인 관계로 씨푸드가 좋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다. 요즘에 애들이 들으면 환장을 하는 킹크랩이라던지(보통의 러시아산이 아님), 꽤나 다채로운 스시, 회, 롤 등이랄까? 전체적인 메뉴는 굉장히 다체로우며 홀 자체가 굉장히 크다. 직선형으로 쭈욱 뻗어 있어서 좀 많이 길다는 생각도 떨치기 어렵지만. 세션별로 잘 나눠진 메뉴들은 나무랄데 없는 맛을 가지기도 한데. 차이니즈 푸드 쪽의 직접 조리를 해 주는 곳에는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