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 16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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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안의 필름들 : 왜 이리 들고 다니느냐.ㅡㅜPHOTO/Photo & Camera 2009. 11. 13. 12:23
하핫, ISO 100짜리 두개, 200짜리 두개, 160 하나... 이건 뭔가 좀 잘못된듯 싶다...같은 감도가 중복되다니. 어차피 죄다 들고다녀도 소진도 못할거 같은데. 스페어로는 딱 두롤정도가 적당할거 같은데... 왼쪽부터 EKTAR 100, PORTRA 160VC, VISTA 100, LUCKY SUPER 200, PERUTZ 200... EKTAR는 장노출에서의 결과물을 보려고 구입한거고. PORTRA야 언제나 사랑하는 녀석인데 얼마전의 결과물에서 이거슨 시체색.ㅡㅡ; 스캔을 다시한번 밀어봐야 하는데 다시 가서 스캔만 하기는 귀찮아서 패쓰하고 한롤 다시 밀 생각으로. VISTA야 언제나 싼맛에 사용하는...ㅋㅋ LUCKY SUPER 200은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니 괜찮다는 의견이 아주 많아서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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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낙엽 바스락 소리 : KODAK PORTRA 160VC & PROFOTO 100 의 가을PHOTO/Photo & Camera 2009. 11. 6. 20:16
낙엽이 바스락 거릴 정도로 건조해져버리는 계절 가을... 그 가을을 지나 거리가 메말라가는 겨울이 다다랐다. 겨울에는 왠지 감정조차도 메말라 버릴 것 같아 걱정이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서 잠시 낙엽 밟는 소리를 녹음도 하고... 언젠가 편지 동봉할 바람에 낙엽 바스라는 소리... 앞서 경복궁을 KODAK EKTAR 100으로 촬영을 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같은 KODAK의 PORTRA 160VC와 PROFOTO 100이 되겠다. 160VC를 마저 사용하고 PROFOTO 100을 다시 감아서 사용했다. 따라서 시간 순서에 따라 배열된 형태로 보면 되겠다. 먼저 160VC로 고고씽!!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혜화에 도착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정처없이 걸었는데 이거 뭐지? 창경궁이잖아. 서울 고궁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