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BLANC 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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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몽블랑 한정 잉크 : MONTBLANC CARLO COLLODI BROWN INK 35mlReview/Stationery 2011. 11. 15. 01:07
어느때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해가 저물어갈 무렵에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문득 MONTBLANC 에 들어서면 시즌 한정판 제품들이 몇 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알기로는 1992년?) 존레논이며 간디며 세계적인 문화예술인들을 기념하는 것들이 한정으로 나오는게다. 그걸 매번 살 여유는 되지 않지만 고맙게도 그게 아니더라도 기념할만한게 있었으니 바로 잉크다. 연말이면 들려서 한번즈음 잉크가 있나 보는데 이번에는 운좋게도 마지막 하나를 차지하게 되었다. 밖의 포장 상태각 조금 좋지 않아서 판매하지 않으려는걸 나는 실사용이니 상관없다며 팔라고 해서 사게 된. (그렇다고 가격을 깎아주거나 하지는 않았다...윽) 색상은 BROWN 즉슨 갈색이란 것인데... 잉크란게 재밌는게 회사마다 갈색이라도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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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용 민트 그린 잉크 한병 : MONTBLANC 2009 White Forest Season'S Greetings Scented INKReview/Stationery 2010. 11. 18. 15:52
음, 얼마전에? 라기엔 좀 되긴 됐지만 만년필에 쓰려고 잉크를 한병 샀다. 다행히도 이번 시즌에 출시된 몽블랑 다이아몬드 만년필이 아닌지라 허리가 휘청일 일은 없었지만 마음의 흡족한 정도는 어쩌면 그 이상!! (사실 지금 나에게 몽블랑 다이아몬드는 사치다!! 그래도 작가, 음악가 시리즈는 모으고 싶다!!크흐흑...ㅡㅜ) 몽블랑에서 내놓는 연도별 한정 잉크...그것도 색에 어울리는 향기가 스며들어 있는... (간단하게 어릴때 문방구에서 파던 향기나는 볼펜의 잉크 버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만...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싼티 나잖아...윽) 여하튼, 병 모양은 동글동글하게 귀엽다. 병색깔만 보고는 잉크의 색을 알 수 없는 법. (2007년은 스트로베리같은 레드 였는데...알 수 없다!!) 그래서 시필이라기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