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VA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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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의 커피 한잔 :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1. 7. 12:52
늘상 밖에서만 커피를 마시다 보면 집에서의 스스로 만들어 마시는 커피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게 된다. 드립도, 에스프레소도 죄다 귀찮아지게 된다. 서비스를 받는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나이가 되어서 그럴까? 일전에 지인 분이랑의 대화에서 이라는 대화를 하게 되었다. 비싸다는 루악, 블루마운틴도, 하와이안 코나도 아니고 숙달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도 아니었다. 그건 바로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인 것이었다. 그만큼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짙어지고 있는 것이겠지. 갑자기 아, 이러면 안되지 하는 생각에 초심으로 돌아와 커피를 다시 집에서 내려 마시고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시게 되었다. 어차피 나를 위해 만들진 않았지만 하던 일. 나를 위해서도 커피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였을까? 누나와 함께 사니 아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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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ato affogato al caffe : 커피에 빠진 아이스크림Review/Food 2008. 7. 30. 11:50
흔히들 말하는 아포가또 혹은 아포가토? 난 뭐 일단 이탈리아를 가 본 적이 없기에 진정한 맛이 뭔지는 모른다. 그렇다고 내 입이 막 입은 아니기 때문에 맛난거를 맛없다 말하진 않지. mascarpone 라는 이탈리아산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야 정석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뭐 일상 생활에서 그런걸 구하기도 힘들 뿐 더러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돈이란 문제. 개인적인 주관으로 아이스크림은 역시나 바닐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 마다가스산 바닐라가 아니더라도, 벨기에산 쵸콜릿이 아니더라도...바닐라는 기본이 되니까. 하여 오늘의 아이스크림은 흔히들 구할 수 있는 투게더. 요즘은 물가가 참 많이 올라서 예전 천원 이천원 하던 것이 무려 오천원이다.ㅡㅜ 통은 일리이지만 내용물은 라바짜인 녀석과, 깔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