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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구름과 음악과 커피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4. 16. 19:39
언제나와 같이 커피를 마신다. 샷을 추가한 꽁빠냐. 달콤하면서도 진득한 커피. 텀블러에는 언제나 가득 얼음과 물. 지난 수요일 교보문고에서 음반을 하나 주문했다. 늘상 듣는 것은 클래식과 째즈. 다른것도 듣지만 예전부터 좋아하는 것은 인디다. 대규모로 찍어내는 것은 왠지 재미가 없기도 하니까. 공장을 돌려서 모두가 들을법한 들을 것 같은 노래. 그런건 좀 식상하니까. Cloud Cuckoo Land 모던락이라는 얼터락이라는 것 꿈을 꾸는 것 같은, 몽상적인 몽환적이라는 이름의 밴드 인디 레이블이 자주 등장하는 파스텔에서 내 놓은 음반 녹아드는 듯 둥글한 기타의 소리와 그 중에서 탁탁 신경을 일깨우는 드럼 스틱의 소리 기타와 잘 말려진 솜사탕 같은 베이스의 소리 개인적으로 Coffee is... 를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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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과 음악이 함께 한다면...그것이면 좋음이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2. 29. 18:16
혼재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대단히 고된 일이다. 그것은 서로가 소통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며, 때로는 단절되기도 하며 살아가는 것. 때로는 혼자 있으며 혼자 생각하며 혼자 즐기는 것을 생각하곤 한다. 이 많은 대중 중에서도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는 세상이기에. Conpana 에 Espresso shot 을 추가를 주문. 하지만 나온 것은 Doppio. 상관은 없다, 휘핑이 있으나 없으나 그저 커피를 즐기자. 오랜만에 마셔보는 Doppio. Espresso 만으로는 마셔본지 오래. 보통은 요즘 주문은 Cafe Latte 나 Cafe Conpana 에 Espresso shot 을 추가해서 마시니. Espresso 만으로도 좋고, Espresso 에 설탕을 하나 넣어 마셔도 좋다. Dopp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