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wosom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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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가토 열전!! : 나의 아포가토 대 정리!!Cafe&Tea story/Tea & Coffee Review 2010. 8. 11. 01:00
아포가토(affogato), 이탈리아 어로 '빠지다', '익사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는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이 혼합되는 형태의 디저트.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위에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아이스크림이 마치 동동 떠 다니는 형태에서 즐기는 아이스크림이라면 아이스크림이고, 커피라면 커피라고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형태의 디저트인데 일단 중요한건 현 한국에서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 ^^;;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는 아포가토용의 젤라또가 특별히 제작되는데, 제작되는 젤라또에는 치즈같은게 많이 들어간다고 들은거 같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자체가 잘 녹지 않고 에스프레소 위를 둥둥 떠 다닌다고 아포가토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그래서 익사인건가.ㅋ 뭐 그런게 없는 한국에서는 보통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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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한잔, 커피 한잔...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9. 9. 11:44
한번 앉아보고 싶었떤 자리엘 앉았다. 혼자오는 카페는 언제나가 바의 길다란 좌석이 제격이다. 사실 다른 의자는 낮아서 다리가 아프거나 그렇기 때문이기도 하고. A TWOSOME PLACE 사실 케잌 먹을 일 없으면 오지 않을거라 생각되는 곳에 앉아서 커피를 마신다. 에스프레소 콘파냐라는 녀석. 언제나 내가 즐겨찾는 쌉싸름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간춘 녀석. 나는 개인적으로 하드 휘핑 보다는 라이트 휘핑을 좋아한다. 하드 휘핑의 질감도 그렇고, 왠지 정성이 부족한 인스턴트 같다는 느낌에도 라이트 휘핑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드 휘핑이라도 정성이 들어간 하드 휘핑은 좋다. 단순 질소충전이 아닌 말이다. 짤주머니에 크림을 가득 넣어서 올려주는 것은 사랑스러운 방법이다. 시원하게 냉각된 하드 휘핑 크림은 시원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