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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KODAK PORTRA 160VC, 65mm 렌즈와 6X4.5 홀더 테스트PHOTO/Film Sheets 2010. 10. 21. 21:30
간만에 RB67을 못만지긴 했는데 이제 구하고자 하는 렌즈를 구했으니 슬슬 들고 움직여야 할 것 같다. 이번에 65mm 렌즈와 6X4.5 홀더를 구입했는데 그 두가지의 테스트겸 해서 겸사 겸사 나가 보았다. 6X7 판에서 65mm 를 대충 계산하면 135 포맷의 32mm 화각 정도와 비슷 한데, 6X4.5 로 잘라 버려서 그정도 화각은 다 못보여준다. 스크린을 보자면 7X7 로 아니 눈에 보이는건 6.5X6.5 정도인데 거기서 보여지는건 6X4.5 라는 소리니까. 어차피 6X4.5 홀더는 테스트용이고 고장의 유무 정도만 판단하고 적당히 두기 위함. 판형이 깡패라서 사용하는거 외의 의미가 없는건데 6X7 을 버리면 참...싫지 말이다. 오늘 감기로 바로 카페로 고고씽 할거라 400 을 감으려다가 그래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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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KODAK PORTRA 160VC, MAMIYA RB67 테스트 中PHOTO/Film Sheets 2010. 5. 11. 17:49
아주 먼 옛날에 처분한 MAMIYA RB67 을 한대 구입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정말 저렴하고 착한 가격이라 일순 놀랐지만 ^^;; 요즘은 디지털이 대세고 화소가 아주 깡패같아서...윽 전반적으로 카메라의 기능 테스트를 위해서 촬영을 하였다. MAMIYA RB67 ProSD+KL 180mm f4.5 대충 풍경을 대단위로 장노출 시킬거라 렌즈를 새로 구입해야 겠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만들었는데. 55mm, 65mm 는 그냥 구하기가 정말 힘들구만. 90mm 를 대충 구해서 당분간 쓰거나 해야겠다. 마미야 렌즈의 느낌은 캐논 같다고 매번 느끼곤 하는데. 윽,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그래도 필름이 PORTRA 160VC 라서 채도? 색조? 부분에서 커버가 되는 느낌이랄까. 광안리 해변에서 여름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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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낙엽 바스락 소리 : KODAK PORTRA 160VC & PROFOTO 100 의 가을PHOTO/Photo & Camera 2009. 11. 6. 20:16
낙엽이 바스락 거릴 정도로 건조해져버리는 계절 가을... 그 가을을 지나 거리가 메말라가는 겨울이 다다랐다. 겨울에는 왠지 감정조차도 메말라 버릴 것 같아 걱정이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서 잠시 낙엽 밟는 소리를 녹음도 하고... 언젠가 편지 동봉할 바람에 낙엽 바스라는 소리... 앞서 경복궁을 KODAK EKTAR 100으로 촬영을 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같은 KODAK의 PORTRA 160VC와 PROFOTO 100이 되겠다. 160VC를 마저 사용하고 PROFOTO 100을 다시 감아서 사용했다. 따라서 시간 순서에 따라 배열된 형태로 보면 되겠다. 먼저 160VC로 고고씽!!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혜화에 도착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정처없이 걸었는데 이거 뭐지? 창경궁이잖아. 서울 고궁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