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흡연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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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기분이 확 나빠져 버렸다 : 카페에서의 흡연은 싫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0. 11. 13. 16:52
주말이고해서 카페에 잠시 나와 커피를 마시고 있다. 기분을 한번 내어보는 것이다. 조금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분 좋은 커피 향기에 작업을 하자고...그런데 지금 갑자기 기분이 더러워져 버렸다. 아마도 나가야 할 듯한 기분이다. 나는 폐가 안좋은 편이다(반면 간은 무지 좋다). 공기가 좋지 않은 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가면 호흡기고 피부고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나에게 담배는 독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PUB이나 BAR를 찾지않고 CAFFE를 찾는 이유 중 하나가 그것과 관련이 있기도 하다. 근자에 들어서 카페는 대부분 금연 카페다(다방이 아니다). PUB이나 BAR는 왠지 남성의 전유물인듯 했고, 여성은 여성의 장소가 필요했을 것인데 그것이 CAFFE라는 생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