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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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수목원 - 동생과 함께 걷다Travel/Korea 2008. 5. 11. 22:12
매번 진주에 오면 마음 먹었던 것이 수목원에 가는 것이다.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사실 버스만 타면 1시간? 아니 30분이면 갈 거리 아닌가. 그런데도 항상 시간에 쫓기어 그저 패스 ~ 금요일 저녁에 도착하여 자고서는 아침에 아버지가 태워 주셔서 조금 편하게 온 수목원. 1500원에 관람이라는 것이 꽤나 괜찮은 듯 하다. 자동 발권기에서 2인을 누르니 티켓 한장이 딸랑 나온다. 어른 2명 이라면서 말이다. 두장이 아니라 한장에 담는 것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좋은 듯. 안에서도 꽤나 볼만한 내용들이 많고, 체험등을 하는 것도 재미있다. 산림이라고 해서 꼭 나무 풀 등에 관한 것만이 있는 것도 아닌 것이. 아이들은 놀이 삼아서 여기 몇번 놀러 오는게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 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산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