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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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찻집에 왔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2. 8. 15. 16:11
휴가겸 뭔가 겸사겸사 진주에 왔다.가족과 함께 왔는데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가지어 차나 마실까 하고 나와보았다. 진주에가면 여기저기 돌아다녀 봐야지 하면서 여러가지 계획을 짜긴 했으나 실행에 옮기기는 힘들 듯 하여 필수적으로 가고 싶었던 몇 곳을 갈까 한다.어느 지역을 가건 내가 갈 곳들은 대게가 카페나 맛집들이다.뭔가 식음료에서 그 지역만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기 보다는 그냥 좋아하니까.오늘 몇군데 생각한데가 "죽향", "August Square", "Cafe Mama", "Smile At Me" 정도가 되겠다.먼저 Cafe Mama 에 들리니 문은 열려 있던데 오늘은 영업하지 않는 말에 황급히 나와야했고, 다음으로 갈 곳은 죽향 또는 Smile At Me 가 되어야 했다.그런데 Sm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