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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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샌드위치 : 햄과 달걀이 들어간 베이글 샌드위치Review/Food 2009. 1. 27. 16:52
설날 막날인데 딱히 부산에 돌아오니 먹을게 없다. 집에서 가져온 찌짐하고 튀김하고 등등을 먹으면 되지만 정작 밥이 없다는거!! 누님과 아침은 대충 베트남 쌀국수를 해 먹고, 출출해진 점심은 대충 샌드위치로 결정. 반으로 자른 어니언 베이글에 크림 치즈를 바르고, 자른 흑마늘 햄을 구워 넣고, 볶은 양파와 고추도 올린다. 그 위에 머스타드와 케찹을 뿌리고 달걀 하나를 구워서 올리고서는 마요네즈 바른 남은 베이글을 올리면 끝. 아, 뭐 대충 있는 재료 가지고 만든거 치고는 맛도 괜찮고 영양가는 아주아주 굿이다. 누님은 내가 만드는거에 이래저래 말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패쓰?ㅋ 다음에 데리야끼 소스라도 만들어서 넣어 놯야지 말이다...흠 크림치즈, 머스타드, 케찹, 마요네즈로는 좀 심심하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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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Review/Food 2008. 7. 24. 15:52
집에서 유부초밥을 꾸깃 꾸깃 담았다. 다 담고 보니 생각나는 것은... 앗!! 튀김을 안가져왔다!! 그래도 오늘은 이걸로 점심 떼우면 돈이 굳겠군 ~ 하면서 유유히 나왔어. 버스에서 유부초밥 두개 까먹고 나니 4개 남네? 이걸로 점심이 과연 배부를까? 그래...조금이나마 써 보지 뭐!! GS24 에서 LGT 카드신공을 이용해서 삼양라면, 삼각김밥, 삼각김밥에 끼워주는 레몬에이드. 이렇게 해서 무려 1440원에 점심을 모조리 먹을 수 있었다. 용두산 공원 밑에서 라면에 물을 받아서 공원에서 먹으니 풍경도 좋고 뭐. 야외에 소풍 나온 기분이랄까? 이 더운날에 꼭 이래야 했니? 라는 생각도 조금은 했었지만 말야. 저녁에는 심심한데 스파게티나 해 먹을까나 생각 중인데. 음...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서 빨간 스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