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에대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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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여유] 2010/03/22, 낭만다방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4. 3. 22. 15:15
나는 참 오래전부터 오랫동안 여유를 위한 커피 한잔 차 한잔을 즐겨왔다.생각난김에 과거의 나는 과연 어디서 어떻게 뭘 하면서 지냈는지에 대해 궁금하게 되었다.어쩌면 시리즈로 올라가게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지금은 사라진 카페 시리즈와는 다르게 올라가야 하려나 싶지만...(태그로 저장된 한 300-400군데 다녀온 카페&찻집 중 지금에 남아있는건 몇개나 될까?) 여기 낭만다방은 서면 전포동쪽에 카페붐이 시작될 때 즈음의 카페이다.지금은 사라져버렸지만...그래도 사진으로는 이렇게 기억되는구나 싶다.커피가 훌륭햔건 아니었지만, 공간을 이용한다는 느낌 자체가 나쁘지 않았는데 말이다.당시만해도 사람이 크게 북적이지 않고, 적당히 오후에 나가 커피 한잔하면서 지내기 좋았다.어쨌거나 오늘의 그날은 난 여기서 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