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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드립

맛있는 팥빙수 먹고 싶다. 아, 요즘은 팥빙수를 잘하는데가 너무도 많다. 그래서 어딜 가건 평타는 칠줄 알았는데 또 그건 아니다. 팥빙수를 취급하는곳이 많아졌고, 맛있는데가 많아졌다고... 못하는 곳이 잘해지는 건 아닌거다. 최근에 팥빙수를 실패한곳은 두군데 정도인데. 한군데는 과일도 올라가고 아이스크림도 올라가고 팥도 올라가고. 게다가 양도 너무 작고 얼음의 질감도 너무 안좋아... 근데 값은 주변 물가에 비해 너 ~ 무 ~ 비싸. 이거 나...좀 낚인거니? 홍대니 그러려니 했다. 홍대니 주변에 카페가 많으니 기본은 하겠지. 아놯, 불과 얼마전의 카페가 많이 변했어. 커피를 주문해도 1회용잔에 주고. 게다가 진정성 없는 옛날 팥빙수라니. 이름만 옛날 팥빙수고 맛은 이도저도 아닌 허접함. 그런 반면... 카페인데 왠만한 팥빙수 전.. 더보기
아이스드립 커피 한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좋고, 더치도 좋다. 하지만 아이스드립은 다르게 좋다. 아, 아이스드립 마시고 싶다. 이왕이면 칼리타나 고노 보다는 융으로 제대로 뽑은 녀석으로. 쿨러를 통과하면서 차갑게 농축되는 향미. 한방울 한방울 빠르지 않게 서서히. 달아나지 않은 맛은 더욱 깊고 진득하게. 창밖으로 비는 내리는데... 맞지 못하는 비. 그 차가움이 느끼고파 아이스드립 한잔 마시고 싶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