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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같이 거친 세상...으스러지게 달려볼테냐? 난 조금 많이 거칠다...그래도 괜찮은게냐?
웃자 즐기자 행복하자 그러면서 스스로는 몀춰서 가장 자연스러워야 할 자신의 카메라에 경직된다
무언가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난 이대로 좋은지 정작 나에겐 의미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