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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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에 담아보는 생각, 어쩌면 쓸모 없는 것, 인권, 정부, 나라, 쓰레기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6. 1. 20:44
오늘은 여기 올 예정이 아니었는데... 자주가는 커피샵에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그냥 와버렸다. 그때 그 자리에 난 또 그렇게 있는 것이다. 시사에 관심이 없는건 아닌데... 요즘 삶에 지치다 보니 조금 뜸하게 되었다. 목요일마다 보던 100분 토론회 정도가 다랄까. 요즘 촛불집회니 혹은 시위니...말들이 많다.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이리저리 뉴스들을 보기도 하고 있다. 다음에 아고라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여기 인터넷이 너무 느리다. 느긋하고 여유롭고 싶다고 인터넷도 그래...버리니 법에서 말하는 인권은 정말이지 최소한이지 않을까? 법, 법, 주장하면서, 법, 법, 자기네 마음대로. 인권 혁명가는 아니라 하더라도. 인권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하고. 삶에 대해서 무감각 한 듯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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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수동적 생각for Freedom/about Myself 2008. 1. 29. 18:32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것은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 영상을 보는 것은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 그렇다면 여기서 능동과 수동의 기준은 무엇인가?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과연 능동적인 지식의 습득이라 할 수 있는가? (이 행위는 지식의 습득을 위한 기반 활동으로 가정하여 생각) 영상을 보는 행위는 과연 수동적인 지식의 습득이라 할 수 있는가? 그런가 아닌가? 이렇게 가와 부로서 행위를 정의할 수는 없으리라. 책이란 것은 누군가의 능동적 행위의 결과물을 수동적으로 습득하는 것 일지도 모르며, 영상이라는 것은 주의하지 않으면 그저 흘러가 버리는 바람과 물 같이 의미 없을 지도 모른다. 난 지금 이 순간 나의 삶에 지식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 것인가. 그것은 지금 분명 나 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