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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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샌드위치 : 간단하게 먹는 새우가 들어간 샌드위치Review/Food 2009. 1. 10. 08:43
그냥 저냥 아침에 밥이 없어서 샌드위치로 결정!! 재료는 간단하게 냉동실에서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게 보관된 식빵!! 양상추 한장 깔고, 샌드위치용 햄 두장, 사과 착착, 메인이 되는 굴소스로 맛을 낸 새우? 마늘 크림치즈를 빵에 바르고 ~ 없는 케찹은 롯데리아 케찹으로 사용 ~ 새우의 질감이 아주 살아있으면서도 사과의 질감과 함께 맛이 있다. 그런데 집에 머스타드랑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구나.ㅡㅜ 오늘 사러 가야하는 것인지...윽 누나한테는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줬다. 어제 저녁에 내가 먹는걸 보고선 아침에 라면 끓여줘 ~ 라고 한 것을 기억한 것. 소고기 육수와 물을 2:1 비율로 넣으니 국물이 진하긴 한데 나한텐 좀 느끼하다. 파는 잘게 썰어서 넣고는 가운데를 아주 아름답게 장식하니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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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우 야채 볶음밥 : 자취생식의 볶음밥?Review/Food 2008. 10. 12. 22:16
언제나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쉬운 볶음밥. 얼마전 누나랑 같이 굴소스와 라유를 사러 가서는 라유는 없고 칠리 오일인가? 뭐, 라유 친구만 사서 왔는데 그녀석들로 쉽게 볶음밥을 만들어먹고 있다. 사실, 말이 쉬워 만들기 쉬운 볶음밥이지...재료 다질려면 그래도 시간 좀 걸린다. 당근 반개를 써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양파 하나 썰다가 오늘 흘릴 눈물 죄다 쏟아버렸단. 제기랄 하면서도 썰었는데 그래도 맛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더라. 후라이팬 옆으로 몰아서 볶던거 놯두고 거기다가 달걀을 풀어서 굽고...그걸 다시 비비고... 그나저나 굴소스와 칠리 오일 둘다 좋단 말야? 그냥 배고파서 정신없이 한다고 화이트 와인이나 럼 또는 위스키를 부어서 풍미를 더 살리진 못했지만... 사실 풍미 보다도 새우 비린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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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우 치즈 라면Review/Food 2008. 8. 16. 00:01
참으로 밥이란 하기 귀찮은 것이다. 하루 한끼를 먹기 위해서 밥을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낭비인거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그러한즉 오늘도 난 라면을 끓였다? 먼저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새우를 물에 담가 해동시키고, 머리를 자르로 ~ 껍질을 벗기고 ~ 등에 똥 ~ 은 귀찮아서 패쓰 ~ 양파는 반개만 썰어 두자 ~ 오늘은 모처럼 정석에 따른 싱거운 라면? 을 만들어 보고자 큰컵으로 내리 부었더니... 흠, 역시나 내 입에는 많은 듯 좀 싱겁다...평소 많이 많이 아주 아주 짜게 먹으니까... 새우와 양파 덕분에 국물이 시원했는데 스모크햄 치즈의 투하로 국물이 아주 뽀얗게 된다. 표현을 빌리자면 빨간 스파게티에 하얀 스파게티 소스를 다시 끼얹었다고나 할까? 맛은 라면이 치즈를 만나는 바람에 굉장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