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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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시, 커피 한잔.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10. 26. 15:57
점심은 치아바타랑 화이트 바게뜨로 간단하게 해결했다. 올리브와 발사믹 부드러운 버터와 달콤한 잼. 너무나 사랑스러운 빵들아. 그러고보니 시간이 훌쩍 오후대로 넘어가 버렸다. 간단히 커피 한잔하며 공부겸 일겸 겸사겸사 하기 위해 들린 카페. 지금은 망명정부에서 아저씨가 내린 커피 한잔을 마신다. 잠시 꺼져있던 노래는 다시 플레이가 된다. 주황빛 등 아래에서 간단하게 간단하게 타이핑을 친다. 바람이 두 손을 타고서 춤을 추듯이. 일감을 받아...버렸다. 2주만에 게임 3가지 개발하고, 메인 프로그램 개발하고. 이건 뭐...나혼자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그래도 선배가 졸업이다 논문이다 바쁘니 토스한거 같기도 한데. 쩝, 덕분에 참고 자료로 구한 책도 가방 두둑히... 어쩌면 나중에 보수는 없고 책값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