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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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거리 : 거리에서 빛을 보다PHOTO/My Photo & My Life 2008. 12. 22. 11:42
일요일의 한적한 거리가 될 줄 알았지만... 비는 그치고 빛의 거리는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이 꽤나 북적이는데 뭐, 그냥 혼자 한적하게 빛속을 거니는 것도 좋다. 혼자라는 것에 한적한 것일 뿐인가? 바보같이 카메라를 가져 나오는데 렌즈를 안가져 나왔었다. 저녁에 빌려줬던 50.4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해서 겨우 담을 수 있었던 것. Lucevista 이태리어로 빛의 풍경이라는데... 뭐, 한글로 빛의 거리...이것도 괜찮은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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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거리 : 부산의 거리에도 빛을 비추리PHOTO/My Photo & My Life 2008. 12. 21. 15:39
머랄까? 서울만 이런거 하는줄 알았는데 올해부터는 부산도 한다. 라고 왠지 좀 거창해 보이기까지도 한.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건 죽어가는 남포동 살리려는 의지가 계속해 보이는거다. 상권이 거의 서면, 해운대로 이전해버려 한적해져버린 거리에 활기를 넣기 위해. 이것저것 작은 공연들도 매번 열고, 이런 크리스마스용 장식까지 하다니. 뭐, 낮에보고서는 그다지 기대를 안했는데 밤에 보는건 낮과는 달리 꽤나 괜찮다는 생각이다. 낮의 거리...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