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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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fiti and Raison, MADVICTORReview/Picture 2011. 3. 23. 23:34
언젠가 자주 돌아다니던 곳에 새로운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었다. 언제지? 언젤까? 상수역에서 동물병원 가는 쪽이었는데. 하카타분코에서 나와 오네상 라면집을 지나 플랜비를 지나면 동물병원이 있고, 거기서 모래와 사료를 사는 편인데... 그 가는 길에 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는 것. 대충 이렇게 기억을 하고 있었다. 장난 스럽기도 하고 왠지 멍 ~ 한 분위기의 고양이들...ㅋ 아, 역시나 애묘인이었나 +_+ 나는 담배를 피지는 않는데 나중에 시가? 정도는 한번 펴 보고 싶은 느낌이다. 뭐, 그런 이유는 아니지만 소품겸 서비스겸 해서 담배 한두갑 정도는 가방에 넣어 두고 다니기도 하는데... 이번에 편의점에 가니...앗, 이건 어디선가 본 그래피티인데...하는 담배가 두갑!! Raison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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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마을 : 배꽃은 져버지고, 천사의 날개는 사그라져버린Travel/Korea 2010. 10. 9. 16:52
얼마전 TV프로 '1박 2일'에 소개되어서 이젠 온국민이 다 알만한 동네 '이화마을'에 다녀왔다. 딱히 나에게 의미가 있는곳은 아니나 친인들과 함께 해서 의미가 있었던 곳. 보통 예전에 내가 돌때는 대학로를 한바퀴 휘 ~ 돌고서 낙산공원으로 운동겸 산책을 하면서 이화마을쪽으로 내려와 저녁을 먹으러 가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그와 다르게 대학로를 거쳐 이화마을, 낙산공원 순으로 돌았다. 여행에는 언제나 치밀한 '윤'의 지도대로 움직이는 것이 진리? 원래라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도 들리고 해야 하는데 문이 굳게 닫혀 있는지라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리고서 말이지. 본디 이화마을의 벽화는 'Art in City 2006'에 따라 '낙산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소외된 지역의 시각 환경 개선 운동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