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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집에 혼자있는 꼬꼬마를 생각하며... 집 잘보고, 청소 잘해놓고 있어? 아빠 금방 갈테니까... 어제 새벽 기차를 타면서 잠시 필름 사진 정리하다. 아, 꼬꼬마도 같이 어디가고 하려면 차가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도 쉬고 싶다. 꼬꼬마...나도 쉬고 싶다. 너는 매일 집에서 쉬잖아. 니가 나가서 코딩 좀 하고 오면 안되려나.ㅡㅜ 나는 집에서 잠만 잘테니까... 요즘엔 꼬꼬마가 한없이 부럽다.
네, 제가 서울에 생활하게 된 이유로 서울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함께 계속 쭈욱 ~ 살아가는것이죠... 동생은 보자마자 "슈고!!"라고 외치더군요. 저번에 사진을 보고 꼬꼬마 이름을 바꾸자더니. 슈고, 돼양이 등등의 이야기가 있었는데.ㅋ 여하튼 꼬꼬마 서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