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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맥주 마시고 자고 있었던거 아님!! 나에게도 맥주와 안주를!! 쥐돌이는 안주 아님!! 나의 좋은친구임!! 제가 맥주 다 마셔서 죄성...님은 다음에 마시셈!! 후후훗!!! 드디어 꼬꼬마도 맥주에 눈을 뜬 것인가. 어찌 그리 평온하게 베고 자고 있던지...큭 백세주병에 대고 코를 킁킁거려 대던게 엊그제 같은데...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연구실 고양이는 주도를 아는구나!!